[ 뉴스패치 ]오는 10월 21일, 10월 28일 2부작으로 방송되는 경찰의 날 특집 ‘MBC 다큐프라임 ? 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에서는 1971년 시작된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불암이 과거 드라마를 회고하고, 지난 50년간 우리 경찰의 수사 능력은 어떻게 발전했는지 경찰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수사드라마 ‘수사반장’의 산증인 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 지난 50년간 경찰의 수사기법과 수사역량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과연 ‘수사반장’ 시대와 현재의 경찰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고, 무엇이 달라졌을까? 18년간 수사반장의 반장 역할을 맡았던 최불암 씨가 프리젠터와 내레이션을 맡아 경찰의 변모된 모습을 직접 발로 뛰며 소개한다. - 최불암이 돌이켜본 수사반장 18년, 어떤 영향을 미쳤나 경찰의 날을 맞아 ‘영원한 박 반장’ 최불암이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실화 수사극 ‘수사반장’ 탄생 50주년으로 더욱 의미 깊은 해이다. 국내 최초 TV 수사극인 ‘수사반장’은 최고 시청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971년 시작되어 1989년까지 무려 18년간 총 880회가 방송되었다. 그 인기
[ 뉴스패치 ]배우 김강민이 ‘학교 2021’에서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지호성’에 완벽 빙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 제작진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강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민은 극 중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 역으로 분한다.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열혈 팬이자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 사이를 잇는 우정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김강민은 2학년 1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호성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채 사뭇 진지하게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 뒤, 펜을 코와 입 사이에 끼운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강민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호성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강민은 김요한과 절친 케미스트
[ 뉴스패치 ]달리와 감자탕’이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힐링 타임을 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절로 기분 좋게 만드는 ‘힐링 마법’ 작품이 완성된 비결이 공개됐다. 김민재, 박규영, 권율부터 우희진, 황보라까지 배우 모두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케미스트리를 완성하고 있는 것.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8일 ‘화기애애 귀염뽀짝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청송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우당탕탕 사건사고를 그리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수, 목요일 밤 기분 좋은 웃음과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청정 무해한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 커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장태진(권율 분), 주원탁(황희 분), 안착희(연우 분) 그리고 '돈돈F&B'와 청송 미술관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 뉴스패치 ]KBS를 대표하는 정통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이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종영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역사스페셜’은 UHD 화질로 만나는 고품격 다큐멘터리이다. 명품 다큐멘터리의 명맥을 이을 첫 회는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의 비극적인 운명을 상징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 문을 연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고종과 명성황후의 처소인 건청궁에 어둠의 그림자가 침입한다.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것이다. 이미 1882년, 개화파와 보수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임오군란 당시, 시아버지인 흥선대원군에 의해 한 차례 정치적 죽음을 맞이했던 명성황후. 그녀는 일본인 무리의 칼에 살해당한 이후 폐서인이 되면서 또 한 번의 사회적 죽음을 맞이한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일제는 명성황후에게 망국의 책임을 덧씌웠고, 한 세기 넘도록 죽음의 진실은 여전히 감춰져 있다. 명성황후를 또 다른 죽음으로 내몬 것이다. 그동안 명성황후는 일본인 자객에 의해 시해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명성황후를 처음으로 찌른 자의 정체가 일본군 소위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건을 재조명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일
[ 뉴스패치 ]배우 추영우가 ‘학교 2021’에서 비밀스러운 전학생 ‘정영주’로 변신,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 제작진은 추영우의 첫 스틸을 공개, 캐릭터가 지닌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영우는 극 중 남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지닌 ‘정영주’ 역으로 분한다. 정영주는 묵묵하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로 공기준(김요한 분)과는 과거의 일로 인해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간다고. 18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정영주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추영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뭇 차가운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누군가에게는 다정한 미소를 띠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정영주는 등교 첫날부터 새로 부임한 선생님 이강훈(전석호 분)과 오해로 얼룩진 만남을 가지는 데 이어 이후에도 팽팽한 대치로 스토리에 불을 지
[ 뉴스패치 ]오늘(토) 밤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개 3마리와 함께 동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한 할머니의 사연과 자칭 정인이 아빠라고 주장하는 유튜버의 본모습을 공개한다. 우정(가명) 씨는 두 달 전 산책을 하던 중 목줄이 없는 백구에게 함께 있던 반려견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백구의 주인은 3년 전 동네에 나타난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초라한 행색에 쓰레기로 터질듯 한 회색 경차에 개 3마리를 태우고 온 동네를 누비고 있었다. 문제는 개 세 마리가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백구는 사람을 물었던 사고도 있었기 때문에 언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이 할머니를 ‘길 위의 무법자’라고 부르며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담당 공무원과 경찰도 소통을 거부하는 할머니에게 속수무책이다. 불법 유턴부터 역주행까지 위험천만한 난폭운전을 하는 할머니 때문에 회색 경차가 나타나면 공포에 떤다는 주민들. 할머니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 수소문 끝에 찾아간 할머니의 집은 쓰레기가 쌓여있고 집안을 볼 수 없게 담장과 지붕 사이가 폐지로 막혀있었다. 문제는 본인의 집뿐만 아니라 온 동네에 쓰레기
[ 뉴스패치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에서는 ‘거창 민간인 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청야’의 주인공 배우 안미나가 프리젠터로 참여해 70년 전 거창에서 벌어진 잔혹한 학살사건을 통해 국가가 무엇인지, 올바른 역사세우기가 왜 필요한지 되묻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무려 364명의 어린이가 묻혀 있는 합동묘지의 진실 한적한 시골 마을인 경남 거창군 신원면엔 아주 특이한 묘지가 있다. 남자 합동묘와 여자 합동묘, 그리고 어린이 추모비와 땅에서 뽑혀 바닥을 드러낸 채 쓰러진 위령비까지. 이 합동묘의 비밀은 70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국군은 남한 내 북한 공비를 토벌하기 위해 11사단을 창설한다. 공비 소탕 작전으로 하달된 명령은 이른바 ‘견벽청야’ 작전. 하지만 이 작전으로 작전지역 안에 거주한 신원면 마을주민 719명은 국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다. 이것이 ‘거창 민간인 학살사건’이다. 총구에 쓰러지고 시체는 불태워져 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었던 희생자들. 그 후 유족은 결국 합동묘를 써 조상의 넋을 기리게 된다. 하지만 유족에게 당연한 추모마저 허용되지 않았다. 과연 처참한 희생자를 낸 ‘견벽청야’는
[ 뉴스패치 ]지금껏 이런 게임은 없었다. 출자금 대비 11만 5천345%의 수익률 , 상금 8,540억 원의 ‘잭팟’이 터졌다. 6년 전 시작된 ‘판교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얘기다. 게임 속 참가자들 면면은 화려하다. 변호사, 회계사, 전 대법관, 전 검사장, 국회의원도 있다. 대선 후보까지 거론된다. 게임의 설계자는 누구일까. 그 상금은 어디로 흘러간 걸까. KBS <시사기획 창>은 2021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대장동 게임’의 실체를 파헤쳤다. ■ 대장동 게임, 시작은 이랬다 2006년 경기도 성남의 한적한 시골 마을 대장동. 어느 날 개발업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의 관심은 ‘땅따먹기’였다. 그리고 신도시 개발이 목전에 왔다. ‘잭팟’을 터뜨리려는 순간, 개발업체 대표가 구속되고 말았다. 인허가를 노리고 여기저기 돈을 뿌린 게 화근이었다. 대표는 게임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그를 도왔던 ‘설계자’들은 무사했다.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다. 2015년 그들은 또 한 번의 게임을 설계한다. 본격적인 ‘대장동 게임’의 시작이다. ■ 의도했나? 우연인가? ‘두 번의 잭팟’ 2라운에선 더 치밀해야 했다.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는 든든한
[ 뉴스패치 ]MBC 새 예능 파일럿 ‘가나다같이’(기획 최윤정/연출 오미경)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예능 강자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MBC ‘가나다같이’는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말을 기상천외한 퀴즈로 맞혀보는 생생예능 버라이어티로 말대답하는(?)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상천외한 우리말 퀴즈 예능 MBC ‘가나다같이’는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줄 뇌섹남 전현무와 공부왕 홍진경, 예능 대세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아이들 미연 등이 출연해 우리말 지식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 춤’으로 예능계에 한 획을 그었던 홍진경을 필두로 전 출연자가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어, 퀴즈쇼에서 이들이 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타고난 센스를 자랑하는 이홍기와 찬또위키 이찬원은 매우 놀란 듯 서로 마주보고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예능대세 양세찬과 자타공인 독서왕 미연, 언론고시 끝판왕 전현무 역시 문제를 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들이 과연 어떤 문제를 맞닥뜨렸
[ 뉴스패치 ]지난 9월, 제작진에게 의문의 음성 파일이 도착했다. 그 속에는 큰 소리로 노래와 랩을 울부짖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제보자에 따르면 몇 달 전부터 밤낮으로 노래와 랩을 부르는 한 남자의 고성방가가 온 동네를 괴롭게 하고 있었다. 주민들이 토로하는 고통은 생각보다 컸다. 밤낮을 불문하고 반복되는 남성의 목소리에 주민들은 일상생활이 어렵고, 환청이 들릴 만큼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문제는 이 노래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는 점이다. 랩과 노래 속에 노골적인 욕설이 난무하여 하루에 몇 번씩 그의 노래를 들어야 하는 주민들은 더욱 고통을 겪고 있다고. 게다가 어린아이들이 자칫 잘못된 욕설들을 배울까 염려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과연 동네가 떠나가라 욕이 가득한 노래를 부르고 랩을 하는 의문의 남성은 누구일까? 탐문을 시작한 제작진이 만난 인근 주민들은 처음에 해당 남성이 가수나 래퍼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다. 제작진은 어렵게 고성방가 주인공의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아버지가 밝힌 그의 상태는 놀랍고 안타까웠다. 그는 가수도, 래퍼도 아닌 그저 평범한 20대 남성이었던 것. 제작진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의문의 고성방가 남성을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