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레드벨벳 웬디(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지난 12일 ‘영스트리트’ DJ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된 웬디는 이날 첫 방송임에도 매끄러운 진행과 열정적인 리액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이끌어 만능 DJ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18년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를 맡았던 웬디는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이 자리에 돌아왔다. 시작 전에는 이렇게까지 떨지 몰랐는데 첫 멘트를 읽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힘이 들 때 기댈 수 있고, 행복할 때 옆에서 힘을 드릴 수 있는 ‘완디’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애칭으로 스페셜 DJ 출연 당시 정했던 ‘완디’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첫 방송인만큼 매일 달라지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Today is 웬디’, 궁금한 점은 무엇이든 물어보고 웬디가 답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 코너에서는 다양한 소통으로 청취자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연을 읽어주는 ‘남의 사랑 이야기’, 청취자가 원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13일(화)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 실태를 파악하고 직접 검증에 나선다.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쇼핑이 거세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1월 이래, 지난해 외국인 국내 건축물 거래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7년에서 2020년 5월까지 외국인들이 사들인 아파트 중 중국인이 취득한 아파트만 3조 1,691억 원(58.6%)에 달했다. 심지어 가상코인을 활용한 환치기 수법, 탈세, 유령 회사와 같은 각종 꼼수를 부리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서울 세관은 지난 3년간 국내 아파트를 불법 취득한 외국인 61명을 적발했는데 이들이 취득한 금액만 무려 840억 원이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집값이 급등하면서 외국인 투기꾼들이 한국 부동산을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규제가 외국인들에게는 사실상 적용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가 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사각지대로 되면서, 내국인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교포에서 중국인까지, 이들은 어디서 어떻게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고 있는 것일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청약 전문가와 만나, 청약 당첨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는 변화된 시대에 따라 경제력이 높은 아내가 늘어나고 있는 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뉴노멀 가족 리얼리티’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지각색 부부가 유용한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선사하는 ‘알찬 예능’이라는 찬사와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13일(화) 밤 10시에 방영되는 ‘와카남’ 3회에서는 전세 만기를 앞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일명 ‘청약의 신’으로 불리는 청약 전문가를 만나 상담을 받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희쓴 부부가 만난 청약 전문가는 청약 강의로 무려 1천 명 이상을 청약 당첨에 성공시킨 ‘금손 of 금손 전문가’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청약 전문가는 청약 점수가 17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절망에 빠진 희쓴 부부에게 가점이 낮아도 청약에 당첨될 수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뮤지컬 여제’,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오는 7월 12일 월요일, 13일 화요일 이틀 간 <김영철의 파워FM(약칭 철파엠)>의 스페셜 DJ로 전격 출연한다. 미국 코미디쇼 출연 이후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변신하는 것. 걸그룹 핑클로 시작해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정상급의 노래실력을 보여고 있는 옥주현은 이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요광장’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발군의 DJ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평소 친분이 있던 김영철 DJ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 옥주현은 이번에 <김영철의 파워FM>에서도 DJ로 출연해 생방송으로 직접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뮤지컬 배우 옥주현 만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우 박지윤, 이문희가 영화 한편을 축약해 한편의 실감나는 라디오 생방송 드라마를 들려주는 월요일 코너 <나나랜드>에는 옥주현 또한 함께 참여해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고 한다. 특히 13일 화요일에는 옥주현이 직접 프로듀싱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와 함께하는 시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내일(토) 밤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양부의 학대로 혼수상태에 빠진 33개월 민영이 사건과 선행의 아이콘 이미지를 활용해 수십억 원을 사기치고 잠적한 100만 유튜버 사건을 공개한다. 지난 5월 발생한 충격적 사건. ‘정인이 사건’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한 번 입양아 학대 사건이 발생하였다. 33개월에 불과한 아이가 양부에 의한 학대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참극이다. 입양아 민영이는 지난 5월 8일 의식을 잃은 이후 지금까지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양부의 학대와 폭력은 끔찍했다.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33개월의 아이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뺨을 여러 차례 내리쳐 아이의 뇌 3분의 2 이상이 손상되었고, 가슴엔 공기가 찼다. 양부는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처음에는 양부모가 학대 사실을 부인했었다는 것. 담당의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병원으로 아이를 데려왔을 당시 양모는 담당의에게 ‘아이가 좀 놀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했다. 제작진이 취재 중 만난 양모의 지인들 역시 학대가 아닌 ‘사고’가 아닐까 싶다며 양부모를 두둔하였다. 양부모 가족과 많은 교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MBC가 의학과 법정을 오가는 색다른 매력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 '닥터로이어'의 2022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주인공에는 배우 소지섭이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닥터로이어(Dr.Lawyer)’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소지섭은 한때 천재 외과의사였지만 지금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주인공 ‘한이한’ 역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한이한은 대한민국 최고의 의과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더블 보드(double-board) 천재 외과의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타고난 유쾌함과 인간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괴물 칼잡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에이스 의사였지만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생각한 수술에서 환자가 죽게 되고 이로 인해 의사 자격마져 박탈당하게 된다. 이후 한이한은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 후 자신을 둘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지난 5월, MBC ‘PD수첩’이 인천 척추 전문병원 대리 수술 관련 제보를 입수했다. 10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수술복을 입은 남자들이 능수능란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제보자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그들은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들이라는 것. 환자의 목숨과 직결된 수술실에서 이런 불법적 의료행위들이 어떻게 일어난 것일까? 이에 ‘PD수첩’은 대리 수술이 의심된다는 환자들을 만났다. 몇 년이 지났지만 그들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공통된 사실이 있다. 수술실에서 의사가 사라진 순간이 있었다는 것. 다섯 식구의 가장이었던 김장래 씨는 걷는 것은 물론, 대소변 장애까지 생겨 수술 후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담당 전문의는 대리 수술을 부인했고, 환자들은 수술실에 CCTV가 설치되었다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국민권익위에서 지난달 13,9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97.9%의 압도적 다수가 ‘수술실 CCTV 설치 법제화’를 찬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의사협회는 의사들이 방어적으로 진료하거나 민감한 의료정보가 누출될 가능성 등을 이유로 여전히 해당 법안을 반대하고 있다. 한편, 수술 당시 환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에 모인 청춘들의 색다른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측은 새롭고 신선한 캠퍼스 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5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졸업앨범과 전공 서적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청춘들의 리얼한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폴리스 라인 사이 자리 잡은 발자국과 붉은 핏자국, 누군가의 얼굴을 가린 지문 등 다양한 증거물이 의문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고해 ‘경찰수업’에서 어떤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노련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완벽하게 분한 차태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진영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천재 해커 강선호의 냉철한 매력을, 정수정은 단단한 눈빛으로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하는 IHQ 첫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가 오늘 첫 방송된다. ‘리더의 연애’는 연 매출 수십억의 여성 CEO, 촉망받는 새 리더, 파워 리더 등의 커리어 우먼들에게 부족한 사랑을 채워주는 ‘연애 잠금 해제’ 프로젝트다. 잘나가는 리더들의 연애 상대로는 연예계 각 분야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혜진은 김구라, 박명수와 함께 ‘리더의 연애’ MC로 나서며 여성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 코치를 할 예정이다. 최근 한혜진은 프로페셔널한 워너비 리더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페셔널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입증된 그녀의 입담이 ‘리더의 연애’ 속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 한편, 한혜진이 출연하는 IHQ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1년 반 이상 중단되면서 여행업계가 벼랑 끝에 서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여행사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순영 씨는 1년 전 사무실 한 켠에 빨래방을 열었다. 매출이 한 푼도 나오지 않아 임대료와 생활비 등 고정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배송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극심한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행업체 대표만 7명. 중소 여행사 대표들은 정부가 여행업계를 외면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항공과 호텔업계도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저가 항공사들은 지난해 대규모 정리해고나 권고사직에 나섰다. 항공기 조종사들도 정리해고 명단에 포함됐고, 생활고를 겪는 조종사들이 대리운전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 안신애 씨도 무급휴직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에 몰리자 입사 1년 만에 퇴사했다. 외국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하던 호텔들은 폐업과 휴업에 들어갔다. 올해 초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과 르메르디앙 호텔이 부동산 개발업체에 매각되며 문을 닫았다. 서울 도심의 밀레니엄 힐튼 호텔도 현재 매각 논의 중이다. 반면 올해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6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