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18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여자가 혼자 사는 집에 무단 침입해 침대에 정액을 묻히고, 경찰 검거 이후에도 스토킹을 멈추지 않는 한 남자에 대해 알아본다. 침대 위의 수상한 흔적 지난해, 사범대를 졸업한 후 자취를 하며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지민 씨(가명). 언제 다시 집에 찾아올지 모를 ‘그 남자’ 때문에 매일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월, 외출에서 돌아온 지민 씨의 침대에 이상한 액체가 묻어있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집을 비웠음에도 축축하게 묻어있던 낯선 흔적이 너무나 이상하게 여겨진 지민 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감식 결과 침대에 묻어있던 액체는 남자의 정액이었고 더욱더 놀라웠던 것은 범인의 정체였다. 잡고 보니까 저희 과 선배라는 거예요 뭐 자기 말로는 저를 좋아한 지 1년이 넘었다는데 말도 해본 적 없고 인사도 해본 적 없어요 - 피해자 지민 씨 지민 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음란행위를 하고 간 범인은 그녀와 면식도 없던 한 학년 위의 학교 선배, 박 씨(가명)였다. 남자는 왜 구속되지 않는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모든 죄를 시인했지만, 박 씨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풀려나게 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살인자와 목격자 그리고 거짓말쟁이 : 이태원 살인사건' 편이 꼬꼬무 시즌2 열다섯 번째 이야기로 6월 17일 밤 공개된다. 1997년 4월 3일 늦은 밤, 여느 때처럼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던 대학생 조중필(22)씨는 화장실을 찾아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로 들어간다. 음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10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그 때 한 남성이 화장실에서 입을 틀어막고 뛰쳐나온다. 불길한 예감이 든 그녀는 조심스럽게 화장실로 다가갔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누가 119 좀 불러주세요! 빨리요!” 온통 피로 물들어있는 화장실. 여기저기 칼에 찔린 채 안쪽 구석에 쓰러져 있는 남자친구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이런 극악무도한 일을 벌인 것인지 장트리오를 통해 사건을 들어본다. 두 명의 용의자! 누가 목격자고, 누가 살인자인가! 당시 사건현장에 있었던 사람은 세 명. 피해자 조중필 씨, 그리고 두 명의 용의자다. 용의자들은 모두 자신은 목격자라고 주장하며, 서로 상대방을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두 명의 용의자와 주변인물을 불러 심문한 미군범죄수사대는 두 명의 용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는 1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원조 국민 요정’ 혜은이의 메가 히트곡 무대들이 ‘올타임 레전드’에서 소환된다. 이어서, 스타와 관련된 역대급 가짜뉴스들이 소개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와 여름맞이 스타들의 ‘D-DAY 다이어트’ 비법이 ‘연중 이슈’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함께한 텐션 폭발 ‘버스 안에서 게릴라 데이트’까지. 다양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70년대 아이유’로 불리는 트로트계의 전설, ‘원조 국민 요정’ 혜은이를 소환한다.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혜은이는 ‘진짜진짜 좋아해’, ‘감수광’, ‘제3한강교’, ‘새벽비’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탄생시키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데. 감성을 자극하는 혜은이의 히트곡 무대들은 물론,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언니부대를 이끌었던 모습까지. 청순한 외모와 청아한 가창력으로 ‘혜은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녀의 음악인생을 되돌아 본다. &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배우 소이현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를 통해 선악을 넘나드는 김젬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측은 밝은 에너지와 알 수 없는 슬픔이 동시에 느껴지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완벽한 싱크로율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이현은 극 중 과거의 진실을 추적하며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을 향한 복수심을 품게 된 김젬마 역을 맡는다. 김젬마는 아빠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그 배후에 존재하는 엄마를 응징하기 위해 ‘김진아’에서 ‘김젬마’로 재탄생, 선과 악이 공존하는 두 얼굴을 지닌 인물이다. 소이현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 이면에 감춰진 슬픔과 상처, 그리고 욕망까지 복합적인 김젬마의 내면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할 예정이다. 16일(오늘) 공개된 스틸컷 속 소이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새집에서의 행복한 시작을 꿈꾸며 이사를 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하루하루가 전쟁같은 이유는 반려묘 ‘행복이’다. 천사 같던 반려묘 행복이가 이사를 온 뒤부터 갑자기 난폭하게 돌변해 낯선 사람은 물론 가족까지 공격을 일삼고 있다고. 특히 4년 간 단짝이었던 민규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일이 잦아지면서 아예 방 하나를 행복이에게 내주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행복이의 공격성에 파양까지 생각했지만, 민규의 반대로 한 집에서 각방을 쓰며 생활하고 있다. 잘 있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공격성을 보이는 행복이.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행복이의 갑작스런 변화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동물농장 전문가들이 모였다. 민규네 가족은 다시 예전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10일 밤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핑크빛 욕망의 몰락 :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편이 3.7% (닐슨 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승윤,문세윤,전석호가 장트리오(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의 이야기 친구로 출연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대형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당시의 이야기와 붕괴의 원인을 이야기 했다. 추모탑을 현장에 세우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양재 시민의 숲에 구석 자리에 세우게 된 이유가 결국 돈 떄문이 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과 이야기 친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생존자들은 참사는 '사람을 가려 오지 않는다' 생생한 증언과 '지금의 사람들은 모른다. 되풀이 되는 역사인데, 그 역사를 내 일이 아니라고 너무 쉽게 넘어가지 않나'라며 잊지 말아 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에 ‘꼬꼬무’는 한동훈 피디가 양재 시민의 공원 추모탑에 찾아가 묵념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하며 진심을 담았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돤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TV CHOSUN <엄마의 봄날>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진성이 뜬다. 가족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며 자신의 몸은 돌볼 겨를이 없었던 어머니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TV CHOSUN <엄마의 봄날>이 오는 13일 일요일 300회를 맞는다. TV CHOSUN 최장수 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봄날>은 지난 2015년 6월 6일 전남 구례 초가집 이수연 어머니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을 찾아가,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아련히 자리 잡고 있는 '엄마'의 이야기로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7년째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족을 챙기느라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300여 명 어머니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를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렇듯 <엄마의 봄날>은 '공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1분기 평균 시청률 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고, '종편·유료채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12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0년에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강민철 씨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남자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강민철 씨는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에 흰색 자켓을 걸친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섰다. 의류 매장에서 일하던 그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출근해 근무했고 밤 9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다. 그는 부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의류 매장 사장이었던 박 씨(가명)를 만나러 간다고 알렸다고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것이 부인 김 씨(가명)가 받은 남편의 마지막 연락이었다. 강민철 씨 실종 소식이 가족들에게 알려지자 누구보다 걱정했던 어머니 최성자 씨. 막내아들을 무척이나 아꼈던 최 씨는 민철 씨의 실종을 믿을 수 없었고,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원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아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민철 씨는 실종상태다. 그날, 36살 강민철 씨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머니가 찾아낸 아들 실종 사건의 단서 어머니 최 씨는 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아들에게 금전적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지난 6일(일)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2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6.5% 2부 30.4%를 기록, 다시 한 번 30%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10주 연속으로 주말동안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차지, 범접할 수 없는 최강자의 위세를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달달하고 행복하게 연애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광식은 한예슬이 자신의 이혼을 위해 나편승(손우현)에게 5천만 원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연애를 공표했던 상황. 이어 이광식은 트로트가수를 준비하는 한예슬을 안팎으로 살뜰하게 내조했고,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전화로 ‘결혼 프러포즈’를 예약하는 등 앞으로 펼쳐질 꽃길을 점쳐지게 했다. 그런 가운데 김경남이 전혜빈에게 꽃다발을 안겨준 데 이어 ‘기습 볼뽀뽀’를 건네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친다. 극중 한예슬이 꽃다발을 등 뒤에 숨겨와 식당에 앉아있던 이광식에게 전하는 장면. 안개꽃에 빨간 장미가 섞인 꽃다발에 이광식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도시재생과 공공재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014년 도시재생 특별법 제정 이후 전국 곳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됐다. 그런데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공공재개발이 활성화되면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도시재생으로 주민들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을 찾았다. 창신동은 지난 2014년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선정돼 7년간 도시재생을 이어왔다. 주민들은 1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반면 재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도 적지 않다. 도성 규제로 사업성이 낮고, 사회적 취약계층이 떠밀려 나가야 하는 방식이라는 이유에서다. 창신동 외에도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가리봉동, 동작구 본동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상당수 주민들이 도시재생 사업만으로는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공공재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반면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도시의 활력을 되찾은 곳도 있다. 군산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낙후되어 있던 원도심을 지역 특색이 묻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