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오는 9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홍수현은 극 중 쾌활하고 통통 튀는 유도부 교수 최희수의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선수로서 찬란한 시절을 보냈던 최희수(홍수현 분)는 현재 경찰대학교 교수로 5년째 재직 중이다. 그녀는 화끈한 유도 액션으로 범접 불가한 포스를 발휘하다가도, 학생들과 장난스럽게 어울리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도 하는 다정다감한 조력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홍수현은 청량하고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절로 끌어당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사랑스러운 미소는 그녀가 보여줄 생기 넘치는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경찰대학교 신입생인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 사이에 편안하게 앉아 쿨하면서도 든든한 멘토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밝고 단단해 보이는 그녀의 깊은 눈빛에는 묘한 슬픔
[ 뉴스패치 ] 배우 김요한, 추영우, 조이현, 황보름별, 김강민, 서희선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10대들의 리얼한 학교생활을 선보인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동희선, 조아라/ 연출 김민태)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김요한이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고 방황하는 공기준 역으로, 추영우는 남모를 상처와 비밀을 지닌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뜨겁게 혹은 격하게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그런가 하면 조이현은 확고한 꿈을 가진 당당한 여고생 진지원으로, 황보름별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입시 준비를 해내는 엘리트 강서영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각자의 방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김강민과 서희선이 캐스팅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강민은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을 연기한다. 지호성은 긍정 갑 분위기 메이커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지난 31일(토) 제1부 <천상의 소리를 만나다>에서 넉살, 지조와의 힙합을 시작으로 에일리, 트롯가수 신유, 성악가 유채훈 씨까지, 우리 소리와의 컬래버를 완벽 소화해 화제가 된 <조선팝 드랍더비트>에 국악인 송소희 씨가 MC로 전격 합류한다. <조선팝 드랍더비트> 2부 ‘전설의 시작’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 씨는 제주 민요 「오돌또기」와 「강원도아리랑」을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의 연주에 맞춰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송소희 씨 특유의 경기민요 창법에 바이올린 등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우리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소희 씨는 공연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우종, 아나운서 조은지 씨와 함께 깜짝 MC를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귀명창이 많은 전주에서 공연할 때 가장 떨린다는 깜짝 고백부터, 최초로 공개하는 송소희 만의 ‘에이~요' 힙합 스웨그, 그리고 방송인 조우종 씨의 조선팝 따라하기에 대한 족집게 조언 등 남다른 쇼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조선팝을 감상할 때 얼쑤, 좋다 등 맛깔나게 추임새 넣는 법을 전수해 국악소녀 ‘송소희표’만의 깜짝 진행 능력을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주연 도전에 합격점을 받았다. 김예림은 지난 23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금토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연출 박단희, 극본 문원영 구소연)에서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거침없이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오하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하린이 자신의 생일날 죽음을 선택한 첫사랑 지서준(홍석 분)을 직접 목격, 이후 10년이 지났음에도 그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서준이 찍었던 사진을 태우면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하린이 과거로 가 그를 살리기로 결심, 타임슬립 하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예림은 첫 주연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캐릭터에 어울리는 표정과 비주얼은 물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으며, 전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내 생일날 죽음을 택한 첫사랑, 그가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 오는 8월 9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유관모 감독은 연출 계기에 대해 “1회에 등장하는 단 하나의 씬 때문이었다”라는 인상적인 답변을 남겼다. 그는 “(그 씬은) 강선호(진영 분)가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다. 영화 ‘라빠르망’, ‘유 콜잇 러브’, ‘라붐’의 명장면을 오마주 해 아름답게 녹여내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풋풋하고 아름다운 ‘경찰 로맨스’에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유관모 감독은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인간적 요소가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사제지간과 가족 사이의 인간적인 갈등, 정 등이 캐릭터들의 깊이를 준다고 생각한다”라며 작품의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기도. 또한 유관모 감독은 차태현, 진영, 정수정에 대해 “센스 있고, 성실하고, 재능도 있는 명배우”라고 설명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2019년 5월 21일, 경기도 양주시 한 주차장에서 사업가 윤모씨(가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공개수배 끝에 검거된 범인은 호남에서 제일 큰 폭력 조직인 ‘국제PJ파’의 부두목 조규석 씨. 조 씨는 윤 씨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아 다툼 끝에 살해했다고 진술하고 검찰은 이 사건을 강도치사로 결론 내린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윤 씨의 유품에서 모 회사 주식 170만 주를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에게 맡긴다는 의문의 ‘수령확인서’가 발견된다. 윤 씨의 유가족은 김재현 대표와 윤 씨가 이해관계로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계좌추적도 없이 사건이 종결됐다고 주장한다. 유가족들은 윤 씨의 죽음 뒤에 배후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과연 이것은 사실일까? ■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한다던 옵티머스 펀드 -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다’ 옵티머스 펀드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자금을 투자한다면서 상품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한 펀드”라고 판매사로부터 상품을 소개받았다. 수익률은 3% 대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저위험’이라는 말을 믿고 투자했다. 그러나 공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 KBS가 UHD방송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5G 망과 UHD 지상파 채널로 수신이 가능한 다채널 및 모바일(9-2, 9-3) 시범 방송을 오늘(7월 19일)부터 연말까지 편성한다. 채널 9-2는 7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를 방송한다. 이후 9월 6일부터는 K-Culture를 대표하는 채널로서, 24시간 방송 중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한국의 문화, 여행, 예술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한국의 자연, 역사, 문화, 예술, 지역 독창성 발굴, 전통과 문화, 세대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여행, 음식과 전통, 글로컬(Global+Local) 이슈, 국악 및 문화유산이 소개된다. 그리고 채널 9-3에서는 독도 영상과 보이는 라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UHD 혁신서비스 다채널 시범 방송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UHD TV와 지상파 UHD 수신 안테나를 갖추면 수도권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권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특별제작된 모바일용 안테나와 수신기를 통해 고화질 모바일 방송으로 수신할 수 있다. KBS는 이번 UHD 다채널 및 모바일 시범 방송을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 한 옷가게에서 노예처럼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적 장애인인 이들은 하루 종일 무거운 짐을 나르고 청소를 했지만 일당으로 단돈 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일이 끝나면 사장의 집으로 가 밥을 하고, 청소까지 했다고 주장한다. 하루 일당 만 원을 주는 옷가게, 하지만 다른 직원의 말은 달랐다. 갈 데 없는 장애인을 거둬서 돌봐주는 선량한 사장이라는 것. 대체 옷가게와 사장의 정체는 뭘까? 제작진은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옷가게 사장이 알고 보니 교회 목사라는 거다. 게다가 과거에는 기도원을 운영했다고 한다. 죽은 심령을 살리고 불치의 병 고침을 받는다는 기도원의 정체. 실제로 기도원에서 살았던 김수창(가명) 씨 역시 목사로부터 노동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한다. 농장에서 일하며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거다. 그런가 하면, 이경숙(가명) 씨는 목사로부터 이상한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알코올중독자나, 치매 환자, 장애인을 소개해주면 1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단다. 돈을 주면서까지 사람들을 모집한 목사. 그의 의도는 뭘까? 제작진은 목사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통장을 확인해봤다. 장애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이미테이션’서 무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걸그룹 ‘티파티’의 리아로 활약하고 있는 민서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아이돌미를 자랑했다. 민서는 우월한 비율과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끈 가운데, 러블리한 스타일링부터 레트로 감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티파티’ 메인보컬로 평소 보여줬던 출중한 보컬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에서는 우리 가요사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음악 프로그램 ‘너랑 나랑 다시 부르기’ 에 출연, 윤영아의 ‘미니데이트’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지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완벽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이처럼 민서는 실력은 물론 외모, 성격까지 다 갖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다져온 탄탄한 연기실력을 뽐내 리아 캐릭터에 안성맞춤 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민서가 출연 중인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오늘 (1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SF9 찬희가 7월 17일 토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BC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5개월여 만이다. 2019년 2월 16일 많은 기대 속에서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된 찬희는 2년 5개월간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 민주와 함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찬희는 배우 활동으로 다져진 안정적인 톤으로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른 MC들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찬희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쇼! 음악중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MC분들, 그리고 <쇼! 음악중심>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어느 곳에서든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SF9 찬희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연기자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찬희는 MC에서 하차한 후 가수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