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배우 권혁수가 코로나19 완치 후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 복귀해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권혁수는 17일 '꿈꾸라'의 월요일 코너 '퀴즈! 음악중심'에 출연해 앞서 자가 격리를 무사히 마친 DJ 전효성과 해후했다. 권혁수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정말 의도치 않게 피해를 끼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수는 "마스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이런 가림막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뭔가 일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마스크 꼭 끼셔야 한다"면서 "저처럼 밝은 분들은 격리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다. 증상이 없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아프시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혁수 확진 여파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까지 마쳤던 DJ 전효성은 "무사히 돌아오셔서 축하드린다. 건강한 게 최고"라고 인사를 건넸다. 전효성은 "저는 자가 격리하면서 쓰레기도 함부로 못 버린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자가 격리 해제 전에 음성이 다시 나올 때까지 2주 동안 쓰레기를 쌓아둬야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미스트롯2’ 홍지윤-은가은과 ‘미스터트롯’ 신인선-이대원이 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 핑크빛 무드 가득한 ‘1일 비즈니스 커플’로 대활약을 예고한다. TV CHOSUN ‘화요청백전’은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팀과 백팀이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는 활력 충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8일(오늘) 방송될 4회에서는 ‘커플 특집’을 맞아 ‘미스&미스터트롯’ 홍지윤-이대원-은가은-신인선과 가수 강진-김효선 부부, 코미디언 홍현희-제이쓴 부부, 가수 성민-김사은 부부, 그리고 ‘아내의 맛’에서 끈끈한 케미를 선보인 장모 김예령-사위 윤석민 가족이 출격,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안긴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 홍지윤-은가은과 ‘미스터트롯’ 신인선-이대원이 ‘1일 비즈니스 커플’로 참가, 의외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스&미스터트롯’ 멤버들이 게임에 매진하던 도중 미묘한 무드를 드리우면서 MC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던 것. 홍지윤과 이대원은 “내 스타일 아니에요”라며 오로지 게임만 하겠다고 강조했지만 ‘견우직녀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공익채널 다문화TV(대표 장영선)가 오늘밤 8시 ‘장영선의 다문화를 말한다’시즌2 첫화를 편성하며 한국의 다문화 정책 관련 현장 심층 토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장영선의 다문화를 말한다’ 시즌2의 첫 출연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다.장영선 대표는 시민의 11%가 다문화인으로 구성된 경기도 시흥시를 찾아 임병택 시장이 펼치고 있는 다문화 정책을 조명하고 그가 꿈꾸는 미래 다문화 사회가 어떠한 모습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뒤 총 12화로 종영한‘장영선의 다문화를 말한다’시즌1은 장영선 대표가서울시에 위치한 다문화인 밀집 거주지역 및 이색 삶의 터전을 탐방하며 귀화인과 외국인을 인터뷰하는 방식의 리얼 로드토크쇼로 기획됐다. 시즌1이 교양과 예능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문화인의 삶의 애환을 들어보고 시청자가 다문화인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기획의도를 뒀다면,오늘밤 8시 첫 방송되는 시즌2는 탐방 권역을 전국권으로 넓히고 더욱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문화 정책 솔루션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장영선의 다문화를 말한다’ 시즌2는 다문화 정책을 이끌고 있는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은 80년 5월에 운명처럼 이끌린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의 청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다가올 가슴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를 알기에, 두 사람의 풋풋한 만남은 설렘을 자극하면서도 마음 한편을 먹먹하게 만든다. 특히 ‘생계형 간호사’ 김명희로 변신한 고민시의 섬세한 열연이 극의 설득력을 더했다. 고된 삶에 지친 기색부터 설렘에 점차 물드는 감정선까지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독종 간호사’ 김명희의 고된 현실 ‘오월의 청춘’ 1회에서 고민시는 첫 등장부터 3년 차 간호사 김명희의 악바리 근성을 그려냈다. 뒤꿈치에 피가 맺혔음에도 일에 몰두했고, 희롱하는 환자와 실랑이가 붙자 거침없이 항의하는 ‘백의의 전사’ 면모를 드러냈다. 동료들 사이에서 ‘독종’, ‘돌명희’로 불려도 독일 유학의 꿈이 있었기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은 봉급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유학행 비행기 삯을 받는 조건으로 친구 이수련(금새록 분) 대신 황희태(이도현 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청춘 로맨
[ 뉴스패치 ] 공시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과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시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평균 19% 상승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상승률은 70%에 달한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주민은 공시가격 상승에 대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퇴직 후 살기 위해 구입한 아파트 가격이 올해 4억 원 가까이 올라 공시가격이 70%가량 급등했기 때문이다. 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도 84% 상승한 공시가격에 큰 부담을 가지게 됐다. 이들 모두 갑작스러운 집값 상승으로 종부세 대상이 되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 잠실에 사는 1가구 2주택자 김 모씨는 올해 갑작스럽게 오른 보유세 탓에 국민청원까지 올렸다. 작년까지 백만 원이었던 보유세가 올해 8천6백만 원으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증여와 매매 모두 세금 부담이 커져 당황스럽다고 말한다. 공시가 급등 외에도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아파트 임대주택 폐지 등의 요인들이 겹친 특수한 경우에 해당하지만 이렇게 보유세 부담이 커지면서 반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11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4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관계에 균열이 시작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고심 끝에 김명희(고민시 분)에게 “나랑 딱 오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며 고백했다. 그의 기타 세레나데와 풀벌레 소리가 가득한 봄밤의 고백에 김명희가 어떤 대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이었다. 4회 방송에서는 황희태의 트라우마를 유발하게 한 사건이 조명돼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장염으로 아파하는 아이를 본 그는 지난 맞선 때 교통사고를 목격했던 순간처럼 삽시간에 얼어붙어 과거 기억에 휩싸였다.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가 데려온 장석철(김인선 분)은 이미 피 칠갑을 한 채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고, 과거 황희태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끊임없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황희태가 의사 자격이 없다며 괴로워하자, 김명희는 “자기 마음 다 망가지도록 책임감 가지는 사람, 참말로 흔치 않거든요”라며 온 마음을 다해 환자를 대하는 그를 위로하며 보듬었다. 이어 앉아있던 황희태가 그녀의 손을 잡고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10년. 이곳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것. 이들이 방출하겠다고 발표한 오염수의 규모는 약 137만 톤(2022년 포화 기준)이다. 앞으로 2년여 간, 2013년부터 정화해 온 오염수를 다시 한 번 재정화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게 일본 정부의 목표다. 아소 일본 부총리는 오염수에 대해, ‘마셔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좀 더 일찍 해양 방류를 결정했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염수 정화는 도쿄전력이 맡아 관리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 도쿄전력에 따르면, ALPS(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시스템을 이용한 1차 정화수의 70%는 여전히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다. 지금, 후쿠시마는 정말 괜찮은 걸까. PD수첩은 후쿠시마 현지 취재를 통해 그곳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현장을 살펴봤다. 후쿠시마 현장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히다 신슈 씨가 동행했다. 후쿠시마 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진다. 비가 내리는 날, 청춘들은 공기 맑은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모,이모부 커플답게 신효범은 김도균을 만나자마자 “여보!!”라며 우렁차게 외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효범은 요즘 연애하냐며 얼굴이 좋아졌다고 그의 안부를 물었고, 도균은 여자친구가 아닌 ‘유산균’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오랜만에 온 김광규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광규의 어색해하는 행동에 청춘들은 “이제 그만 겉돌고 불청 안으로 들어오라”고 놀렸고, 계속해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광규 모습에 청춘들은 혼자인 게 익숙해졌냐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불청 원년 멤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수지와 김완선 역시 오랜만에 불청을 찾았다. 최성국은 ‘내가 막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국은 불청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난다며 ‘새친구’로 왔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두산’의 기타 천재 김도균과 ‘갈채’의 최용준은 깜짝 즉흥 잼 연주도 선보였다. 비가 부슬부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등 청춘스타들의 출격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는 6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11일(오늘)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는 통통 튀는 개성으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이끌어갈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연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 그리고 권은빈(왕영란 역), 우다비(공미주 역), 최정우(홍찬기 역)가 맡은 캐릭터를 직접 소개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까지 함께 전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박지훈은 “제가 맡은 여준은 아픈 서사를 지닌 인물로, 그 부분에 대해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언급하며 밝음과 어두움의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로 분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청춘 로맨스에 가까운 아름다운 드라마”라고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캠퍼스물의 탄생을 알렸다. 김소빈 역을 맡은 강민아는 “남들이 보기에 존재감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11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4회에서는 이상이(이수찬 역)가 고민시(김명희 역)와 함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상대를 고른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이수찬(이상이 분)은 개업 떡집에서 능숙하게 흥정하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손님들이 많은 와중에도 그녀를 살뜰하게 챙기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또한, 김명희가 머리에 떨어진 벚꽃잎을 떼어주자, 그 꽃잎을 소중하게 감싸 쥔 채 미소 짓는 이수찬의 표정에서 묘한 기류가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급한 표정의 이수찬과 해맑은 김명희의 상반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울고 싶은 상황을 표출하듯 곤란한 표정을 짓고, 김명희는 해맑게 그의 옆자리에 앉아있다. 김명희는 이수찬의 고모가 설명해주는 중매 상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누가 더 좋을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상황. 이런 모습에 이수찬은 답답한 마음에 먼 산만 바라보고 있어 그녀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엮이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김명희는 이수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