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예 홍지윤이 로맨틱 코미디 새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홍지윤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마리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고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겠습니다. 마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은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오우리가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로 인해 한 남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 더 버진’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홍지윤은 외모 빼고 모든 게 가짜인 여자 '이마리' 역을 맡아 임수향, 성훈, 신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마리는 극 중 라파엘(성훈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결혼까지 골인한 계획적인 인물임과 동시에 미워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극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지윤은 2017년 '크리미널 마인드'로
[ 뉴스패치 ]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연모’를 이끌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에게 연모란 어떤 감정일까. 배우들이 직접 답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엔 다양한 로맨스가 존재한다. 그 이유에 대해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은 “여러 형태의 연모의 감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채로운 서사를 예고한 6인의 청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이입해 연모의 감정에 대한 해석을 전해왔다. # 박은빈 & 로운, “죽음을 각오한 애틋한 마음.” 먼저, 치명적인 비밀을 안고 왕관의 무게를 감내하고 있는 왕세자 ‘이휘’ 역의 박은빈은 “휘에게 ‘연모’란 죽음을 각오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지켜야 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있는 가장 크고 무거운 마음이다. 또한 그 마음으로 인해 지키고 싶은 게 더 많아진다”는 것. 이어 “결코 품어서는 안 되는, 삶의 위협이 될 그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 휘는 죽음을 각오한 사랑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했다”며 ‘휘운 커플’에게 휘몰아칠 위대한 운명 서사를 예고했다. 아픈 첫사랑의 과
[ 뉴스패치 ] 2021년 9월 23일,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부패신고 한 건이 공수처에 접수되었다. 임은정 현직 부장검사가 전·현직 고위 간부를 직무유기로 고발했던 사건. 사실 사건의 시작은 간단했다. 2015년 12월, 부산지검의 윤 모 검사가 고소장을 분실한 뒤 민원인에게 재발급 요청을 하지 않고 고소장과 그와 관련 서류 일체를 새로 만들어 위조하였다. 감찰로서 이 내용이 알려지자 검찰 지휘부는 징계나 형사입건 없이 윤 검사의 사표를 수리하며 사건을 종료시켰다. 당시 부산지검에선 “단순한 실수라 중징계 사안은 아니었고 사직서로 책임을 진다고 판단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사실 공문서위조는 벌금형 없이 최소 징역형부터 시작하는 중한 범죄다. 결국 윤 모 씨는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대법원까지 난 유죄 취지의 판결과 단순 실수의 해프닝이라는 검찰 측의 해명이 다른 셈인데, 임은정 부장 검사는 이 사건이 제 식구 감싸기의 전형이라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윤 검사 사건의 전말을 MBC ‘PD수첩’에게 공개했다. 도대체 이 위조사건이 뭐길래 공수처에까지 접수가 된 것일까? 5년을 끌어온 검사 공문서 위조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동
[ 뉴스패치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미다스의 손’ 신창석 감독의 연출과 탄탄한 전개를 자랑하는 김사경 작가의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이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방송 첫 주 만에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과연 다음 방송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2일(내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이세희(박단단 역)와 박하나(조사라 역)가 살벌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진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앞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다니던 보습 학원이 문을 닫자, 교수 장국희(왕빛나 분)의 권유로 이영국(지현우 분)네 입주가정교사 면접을 보러 갔다. 길을 건너던 박단단은 우연히 이세종(서우진 분)의 차 사고를 목격하고는 온 몸을 내던져 아이를 구했으며, 그 광경을 본 조사라는 연거푸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박단단과 조사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무룩한 표정의 박단단과 매서운 눈빛의 조사라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그리
[ 뉴스패치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 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 속 용한 부동산 신령님을 찾아가 '인 강남', '한강뷰' 소원을 비는 모습은 맹목적인 강남 판타지에 대한 신랄한 풍자로 사이다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가대표 와이프’ 첫 방송을 200%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강남 입성을 노리는 귀여운 속물 서초희와 그녀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 3인방의 인물 관계를 짚어봤다. 극중 한다감은 12년 차 광고 회사 AE이자 영재 딸의 교육과 가족의 황금빛 미래를 위해 강남 진입을 목표로 살아가는 열혈 워킹맘 서초희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런 서초희의 꿈을 가로막는 첫 번째 걸림돌은 바로 '국민 남편 관상' 한상진이 열연하는 남편 강남구다. 이름처럼 강남 8학군에서 귀하게 자라온 그는 아내가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사자고 했을 때 펀드에 투자해야
[ 뉴스패치 ]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하 ‘출비’)에 출연해 인생 영화를 공개한다. 오는 26일(일) ‘출비’의 ‘코드무비’ 코너에 출연한 최정원은 ‘평생 본 영화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이고 볼 때 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감동적인 작품이다.’라며 본인이 직접 선정한 영화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정평이 난 열정의 디바 최정원은 ‘춤은 몸으로 전하는 말’이라며, 30여년 무대 위의 삶을 돌아보며 노래로 관중을 사로잡는 순간보다 무언의 춤으로 전하는 메시지와 감동이 더욱 매혹적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뮤지컬 넘버들이 솔로곡 열창 등으로 박수를 유도하는 지점이 있음을 설명하며 자신은 춤으로 마무리되는 순간의 에너지를 알아봐주고 박수를 보내주는 관객들을 만날 때 행복감이 더 크다는 말도 덧붙였다. 평소 춤과 감동이 있는 영화를 즐겨 본다는 최정원의 인생 영화와 핵심 코드는 과연 무엇일지 ‘출비’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근 1400회를 맞이한 ‘출비’는 특별한 기념 굿즈 ‘출비 팝콘’을 출시했다. 녹화 당일 뮤지컬 배우 최정원에게 선물로 첫 증정되어 눈길을 끈 ‘출비
[ 뉴스패치 ]뇌물수수 혐의 입건(2012년 2월) –> 해외 도피(2012년 8월) –> 동남아 체류(2012년 9월~2013년 4월) -> 현지 체포, 국내 송환(2013년 4월) –> 검찰 구속영장 기각(2013년 4월) –> 검찰 ‘무혐의’ 결정(2015년 2월) 범죄를 다룬 영화나 소설이 아니다. 실제 이야기다. 주인공은 당시 현직 세무서장이었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다. 그는 검찰의 ‘강골 특수통’으로 손꼽히는 윤대진 검사장의 친형이다. 잊히는가 싶었던 윤우진 전 서장 이름이 또다시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동생인 윤대진 검사장과 의형제라고 알려진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친분이 한몫했다. 악재도 겹쳤다. 윤 전 서장의 스폰서였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A씨는 지난해 말 윤 전 서장을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진정서를 냈다. 2012년 경찰 수사망을 유유히 빠져나간 윤 전 서장, 그는 9년 만에 다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에도 그의 ‘생존 신화’는 계속될까. ■ 다시 돌아본 ‘윤우진 뇌물수수’ 사건 ‘윤우진 뇌물수수’ 사건은 마장동 축산시장의 자산가 김 모 회장에서 시작한다. 2012년 초 경찰은 김 회장과 윤 전
[ 뉴스패치 ]오는 9월 25일과 10월 2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가요계 세기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으로 진행된 이날, 가요계 대표 원앙 부부 강진&김효선과 트로트계 대들보 진성이 출연해 톰과 제리 같은 귀여운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했던 진성이 경연자로는 첫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과연 트로트계 선배 강진&김효선 부부와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가요계 대표 디바인 원조 슈퍼루키 에일리와 단독으로는 첫 출연하는 마마무 솔라가 출격해 화제를 모은다. 두 사람은 디바다운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또 하나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꾸며진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은 오는 9월 25일과 10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불후의명곡']
[ 뉴스패치 ]안방극장 첫 등장과 동시에 시청률은 물론, 작품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MBC 첫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 연출 김성용). 흔히 말하는 전작의 후광효과도 없이 그것도 ‘19금 편성’이라는 경쟁작 대비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첫 방송 최고 시청률 12.2%(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에 이어 단 2회 만에 금토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검은 태양’은 김성용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MBC 드라마극본공모 수상작다운 박석호 작가의 탄탄한 대본, 장르가 곧 배우인, 남궁민의 흡입력 있는 연기까지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검은 태양’을 기획하고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MBC 드라마본부 홍석우 부장에게 ‘검은 태양’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전했다. 홍 부장은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작품을 선보이기 전부터 자신감이 있었던 이유를 표했다. “‘검은 태양’ 작품 퀄리티에 대한 자신은 있었어요. 이미 OTT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정보기관을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가 소비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 뉴스패치 ]MBC는 한글날 연휴를 맞이하며, 새 예능 파일럿 ‘가나다같이’(기획 최윤정/연출 오미경)를 오는 10월 9일과 11일 특별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MBC ‘가나다같이’는 예능 강자 MBC의 새로운 파일럿 예능으로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말을 기상천외한 퀴즈로 맞혀보는 생생예능 버라이어티로, 말대답하는(?) 신개념 인공지능 ‘얄리’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세트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우리말 퀴즈 예능이다. 출연자로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줄 뇌섹남 전현무와 공부왕 홍진경, 예능 대세 양세찬, 이홍기, 이찬원, 아이들 미연 등이 확정되어 그들이 보여줄 우리말 지식과 입담 티키타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기존에 흔히 접했던 ‘우리말 맞히기’ 예능과 다른 독특한 힌트와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졌다는 후문. 이밖에도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이용하는 등 신선한 힌트들로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MBC 한글날 특집 파일럿 ‘가나다같이’는 지난 17일(금) 전현무와 미연이 각각 출연한 티저 2편을 전격 공개했으며, 전현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미연의 폭발하는 비주얼에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