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와 박규영 일명 ‘달무 커플’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성장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달무 커플’이 3천 겁의 인연인 또 다른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는 네덜란드에서 오해가 만든 해프닝으로 엮였다. 달리는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 무학에게 자신의 집을 내어줬고, 무학은 경험해 본 적 없는 타인의 배려에 감동했다. 당시 달리는 “불교에선 사람의 인연을 겁이라는 시간 단위로 나눠서 설명하는데..우리가 한 공간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 위해선 3천 겁의 시간이 필요했다는 거죠. 그만큼 아주 귀한 인연이라고요”라고 말해 무학을 심쿵하게 했다. 달리의 말처럼 두 사람은 한국에서 채
[ 뉴스패치 ]‘달리와 감자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 비결을 담은 김민재, 박규영, 권율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1일 김민재(진무학 역), 박규영(김달리 역), 권율(장태진 역)의 ‘대본 열공 모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1-12회에는 달리가 청송가에 입양된 딸이며, 태진이 달리와 파혼한 이유도 그녀가 입양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무학과 달리는 태진이 사주해 김시형(이재우 분)이 일으킨 청송가 마약 스캔들로 역대급 위기를 맞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무학의 새어머니 소금자(서정연 분)는 달리를 찾아가 머리채를 잡았고, 이를 뒤늦게 안 무학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달리는 작은아버지 김흥천(이도경 분)을 만나 청송가를 위해 태진과 재회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심란해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위기를 맞은 ‘달무 커플’이 이번 난관을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증을 모았다. ‘달리와 감자
[ 뉴스패치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에서 궐내 대립 구도가 서연관 정지운(로운)의 파직을 두고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첨예한 권력 다툼은 ‘휘운 커플’의 운명적 로맨스 서사에 예견되는 비극적 상황을 마련하면서 그 깊이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인물들이 미스터리까지 뿌리고 있다. 이에 이후 전개에 영향을 미칠 꼬리를 무는 궁금한 이야기를 짚어봤다. #. 이필모, 유독 박은빈에게 차가운 이유는? 혜종(이필모)의 근엄한 아우라는 늘 왕세자 휘(박은빈)를 늘 긴장하게 한다. 오라비 세손의 인생을 대신한 순간부터, 따뜻한 눈빛 한번 받아본 적 없기 때문. 휘에겐 차갑고 엄격한 태도를 고수하면서도, 이복동생인 제현대군(차성제)에겐 한없이 자애로운 아버지를 보는 휘의 눈빛이 유독 아픈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빈궁(한채아)의 사망 이후에도 권력을 휘두르는 좌의정 한기재(윤제문)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짐작만 할 뿐, 혜종이 이토록 휘에게 냉담한 구체적 사연은 밝혀지지 않았다. #. 비밀스런 호위무사 최병찬, 진짜 정체는? 소나무같이 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
[ 뉴스패치 ]우리나라의 등뼈, 백두대간이 달려오다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접경지에 빚어놓은 영남알프스.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 등 5개 시·군을 아우르며 솟아 있는 9개의 고산이 이룬 풍경이 유럽 알프스와 견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억새 군락으로 사랑받는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인 간월산으로 <영상앨범 산>의 목소리, 최원정 아나운서가 길을 나선다. 산행에 앞서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자리한 파래소폭포를 만나러 간다.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니 초입부터 시원한 물소리가 반긴다. 파래소폭포로 향하는 약 1km의 길은 울창한 숲이 이어지고 시원한 물소리가 내내 따라온다. 이제 막 가을이 내려앉은 은은한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하얀 물줄기를 쏟아내는 파래소폭포에 닿는다.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짙푸른 폭포 풍경과 우렁찬 물소리에 일상의 답답함이 씻겨 내려가는 것만 같다. 영남알프스는 많은 산이 모여 있는 만큼 올라서는 길도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정상에 올랐다가 간월재로 향할 예정이다. 초입부터 끊임없이 계단이 이어지지만, 영글어가는 가을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느라 지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지난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부작에 걸쳐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오은영 리포트’는 영유아·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호응하여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그녀의 만능 조교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특별 편성된 특집 렉처멘터리 ‘오은영 리포트’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하이라이트 영상뿐만 아니라 본편에 담지 못했던 미방송분 영상까지 더해 오은영 표 성교육의 완결편을 선보인다. ■ ‘아빠, 콘돔이 뭐예요?’ ‘어... 그게... 그러니까...’ 아이가 먼저 성(性)에 대해 묻는다면 부모는 어떻게 대답할까? 실제 부모들의 대처를 알아보기 위해 ‘오은영 리포트’ 제작진은 실험 카메라를 준비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던 우리 아이가 느닷없이 던진 질문, “콘돔이 뭐예요?” 부모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못 들은 척 화제를 전환하거나, 어색한 침묵이 한참 흐르고 나서야 겨우 입을 뗀 부모가 있는가 하면, 오은영 박사를 감탄하게 만들 정도로 훌륭한 대답을 내놓은 부모도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성교육이 필요하고, 그 교육의 주 담당자는 누가 되어야 할까?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오는 12월 11일 최고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에 앞서 ‘MAMA’의 지난 12년을 총망라한 ‘MAMA THE ORIGINAL K-POP AWARD’가 먼저 찾아온다. 오늘(목) 방송되는 ‘MAMA THE ORIGINAL K-POP AWARD’는 2009년 'MAMA'로 탈바꿈한 뒤, 명실공히 최고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MAMA’의 히스토리를 배우 여진구의 내레이션과 함께 돌아본다. 특히, 타이거 JK, 박진영, 싸이, CL, 화사,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엑소 카이 등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과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직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직접 ‘MAMA’의 역사와 각자가 생각하는 ‘MAMA’의 의미에 대해 코멘터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 최정상급 가수들의 레전드 무대와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등 파격적인 무대와 외연적인 확장을 통해 ‘MAMA’가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 ‘MAMA’와 함께 세계 음악 시장에서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오는 11월 1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포스터,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 포인트는 ‘5MC’다. ‘피의 게임’을 이끌고 갈 이상민, 장동민, 슈카, 박지윤, 최예나는 각자의 무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플러스시킬 예정이다. 연예계의 불사신으로 통하는 이상민은 돈과 관련, 자신이 겪은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플레이어들의 입장을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대변한다. 두뇌, 심리 서바이벌에서 두각을 드러낸 동시에 만능으로 활약 중인 장동민은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롭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맡는다. 더불어 ‘추리의 여왕’ 박지윤 또한 남다른 ‘촉’으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의 몸짓, 눈빛의 시그널을 포착하며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 마니아층 팬덤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브레인을 자랑하는 경제 유튜버 슈카가 돈의 흐름을 정확하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달리와 감자탕’ 배우 김민재가 박규영을 향한 직진남 무학에게 시청자들이 붙여준 ‘인간 해파리’ 별명에 감탄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민재와 박규영이 쌍방향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 무드가 무르익은 가운데, 달달 지수 최고조 ‘설렘 순간’이 예고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6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설렘 순간’ 스틸을 공개했다. 무학은 달리를 만난 이후 줄곧 그녀가 헷갈리지 않게 직진해 왔다. 무학은 달리와 미술관 경영을 두고 대립을 하면서도 그녀가 현실을 직시하길 바라고, 누구보다 그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왔다. 반면 달리는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른 무학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그와 함께 있을 때마다 웃는 일이 많아졌다. 달리는 무학에게 스며들고 있었지만, 미래를 약속했던 전 연인 장태진(권율 분)이 남긴 상처에 무학을 거절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0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무학은 장태진(권율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대장동, 이 한적한 농촌마을은 2014년 판교대장 도시개발 사업 확정 후 상전벽해를 이뤘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들어서며 총 5,903세대가 사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 것이다. 그런데 판교대장 도시개발 사업,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와 개인 투자자들이 총 4,040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사업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1,830억 원을 배당받은 것과 비교해 민간 사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가져가, 성남시가 민간에게 특혜를 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의 대주주이자 개인 투자자인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다. 그 외 개인 투자자들, 천화동인 2~7호는 김만배 씨의 가족과 지인들이 소유주다. 그중 각 1,007억 원, 644억 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4호와 5호의 소유주는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다. 이들은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김만배 씨와 함께 민간이 막대한 이익을 가져가도록 사업 구조를 설계한 것으로 지목됐다. ‘PD수첩’ 제작진은 김만배 씨에게 개발 사업 배당금 1,200억 원에 대해 물었
[ 뉴스패치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오늘(21일) 각 학년의 담임 선생님으로 가수 옥주현,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을 공개했다. 이들은 1학년 18명, 2학년 23명, 3학년 20명, 4학년 22명 총 83명 연습생의 담임 선생님으로 변신해 연습생들이 보컬, 발성 등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실제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거나, 안무가로 활동하며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옥주현은 범접 불가 아우라와 독보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대한민국 최정상급 디바로, 1998년 핑클로 데뷔,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위키드’ 등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선 옥주현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만큼, 연습생들에게 보컬적인 부분은 물론, 무대에 대한 정확한 조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이들의 사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권유리도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