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선숙)는 여성 및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와 해당 과정 교육생들은 지난달 개최된 ‘제15회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 및 음료 판매를 진행했으며, 이때 발생한 수익금에 센터 운영 수익금을 보태어 총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강릉시 여성 및 가정폭력 피해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여성능력개발을 지원하여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릉시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직무능력향상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일 오후 2시 홍제동 상선연 경로당에서(강릉시 홍제동 827-1번지 내) '상선연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상선연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430㎡, 건물연면적 98.46㎡)으로 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2억 5천만 원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이전 신축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상선연 경로당은 개인 사유지에 지어진 무허가건물로 시설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휴식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홍제동 어르신들은 “그동안 경로당이 오래되고 협소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로당 이전 신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릉시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성기)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남대천 둔치(단오제문화관 앞)에서 ‘제4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을 풍요롭게! 농촌의 미래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염원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도농 상생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통예술인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통 놀이와 농촌문화체험, 우수 농특산물 및 화훼전시, 경품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열리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을 홍보한다. 또한,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23명의 농업인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시상한다. 아울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쌀로 만든 가래떡 1,111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관내 의료단체의 당뇨, 혈압 검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개최하는 ‘단단단페스티벌’과 함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e바퀴로’가 동절기 운영시스템 점검을 위해 11월 12일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개시한다. 흥업면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전기자전거 120대, 대여․반납소 31개소로 운영을 시작한 ‘e바퀴로’는 4월에 회원수 1,756명, 이용 건수 3,420건을 기록했고 이후 매월 이용자가 증가해 10월에는 3,753명의 회원들이 7,629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 말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38,465건이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e바퀴로’는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에서 운영한다. 기본요금은 1,000원으로 15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이용 시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기본 대여시간(15분) 이내에 반납하고 재대여하는 경우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덕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흥업면 대학가 주변에 친환경 이동 수단인 e바퀴로를 통해 근거리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면소재지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전기자전거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는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하여 암종별로 검진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자로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다. 검진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건강iN →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정보 → 검진대상조회(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서 필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암검진비용 중 수검자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검진 기관에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라며“연말 전에 꼭 국가암검진을 받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원주시는 지류 상품권 환전과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검토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해당 가맹점 현장 조사 등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 확인 시 행정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 등이 이루어지며,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이 주차와 시설노후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풍물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 일대 전통시장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39.9%가 ‘주차불편’을 들었고,28.5%는 ‘시설노후’라고 답했다. 전통시장 이용의 장점으로는‘저렴한 가격’이 34.8%, ‘신선한 농산물’이 19.6%, ‘편리한 접근성’이 12.5%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통시장 이용 현황은 연령별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전통시장 방문 목적은 40대 이상은‘쇼핑’, 30대는‘식사’, 20대 이하는‘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결제 방식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현금’, 연령이 낮을수록 ‘카드’사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통시장 이용 시 교통수단으로 30~50대는 ‘자가용’, 20대 이하는 ‘버스’, 60대 이상은 ‘도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원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단풍관광 등 산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피해에 대응하고 산불조심기간(11.1~12.15.) 운영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11. 7.~8. 평창군 오대산 및 양양군 오색약수 일원에서 도, 시군 산림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임산물 불법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산림내 취사행위, 산림연접지 주변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하여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 홍보·계도 및 단속을 추진했으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이하여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도에서는 봄,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총 9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51건은(불법산지전용·무허가벌채 등) 불구속 입건, 35건에(산림연접 쓰레기 소각 등) 대하여 약 1천만 원 과태료 처분, 10건은 훈방조치 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계절별 불법행위 단속을 지속 추진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무허가벌채, 불법산지전용 등 불법행위 적발시 법과 원칙에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1월 8일 원주 네오바이오텍 회의실에서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은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이다. 이번 강원 소통마당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지방이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갖고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정책 등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더불어, 바이오, 의료, 데이터 등 지역특화산업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자치도가 돈 걱정, 사람 걱정 없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박람회(K-Global Cluster with Comeup)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지역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1~6차 규제자유특구 32개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를 우수특구로 선정했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7월 지정되어 병원과 기업 등 33개 특구사업자의 참여로 만성질환 재진환자 대상 디지털헬스 제품을 활용한 원격 기반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한 백신 수요예측 서비스, 포터블 엑스선 진단시스템 이용 현장의료 서비스 등을 실증했다. 특구기업들은 4년간 약 2,000여억원의 투자 유치와 189명의 신규 고용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실증서비스의 의료기기 인허가, 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