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군과 연세대학교 박물관은'정선 매둔동굴유적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10일 정선 농협 한우타운 2층 다목적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위치한 매둔동굴유적에 대한학술성과와 문화적 가치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둔동굴유적은 연세대학교 박물관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발굴을 진행했으며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에 걸친 선사유적층이 확인된 동굴유적에 해당된다. 동굴의 크기는 길이 30m, 너비 10m, 높이 8m이며 지점에 따라 3~8개의 퇴적층으로 나뉘는데 구석기시대 문화층에서는 그물추, 밀개 등 뗀석기와 뼈연모가 출토됐다.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는 불 땐자리로 추정되는 유구가 드러났고, 빗살무늬토기, 간석기, 간뼈연모 등이 확인됐다. 청동기 시대 문화층에서는 간돌 화살촉, 구멍무늬토기와 함께 매장의례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보이는 사람뼈가 수습됐다. 정선매둔동굴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천연동굴로써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암동굴, 용소동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군에서는 10일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3년 정선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실시 중인 주민자치회간 업무 공유는 물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이태희 고한읍주민자치회장, 송진욱 사북읍주민자치회장, 고영우 화암면주민자치회장, 장택상 여량면주민자치회장, 신승남 북평면주민자치회장, 이재억 임계면주민자치회장 및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퓨전 국악(가야금)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영상 시청, 최승준 정선군수의 축사, 총무행정담당관의 정선군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설명, 고한·여량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발표, 주민자치회 컨설턴트 교육,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한읍주민자치회는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소외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 사회 참여를 통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달성한 ‘고한읍 청소년 교육봉사단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철원군은 동송읍 오덕리에 소재한 봉학미곡처리장 김효기 대표가 철원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철원오대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효기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철원오대 햅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홍천군은 기후변화 대응 원예 재배시설 현대화 확대로 농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재배는 출하시기를 분산하여 홍수출하 현상 억제로 산지가격 폭락을 방지하고, 급변하는 기후에 직접 노출을 감소시켜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활성화에 기여한다. 관내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원예 시설재배 농가 대부분은 0.5ha 미만 소규모 온실(비닐)로 인력에 의존해 시설 내 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홍천군은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 스마트 팜 도입에 현실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소규모 온실에도 적용 가능한 시설보급 품목들로 구성된 시설원예 현대화 및 환경개선 등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지원품목으로는 비닐하우스 신개축 및 관수관비, 온습도조절기, 자동개폐기, 무인방제기 등이 있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다겹 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도포제(차광막) 등도 폭넓게 지원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보급 지원을 확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철원군은 지난 9일 숲가꾸기 체험과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철원군 녹색성장과 직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치기, 덩굴제거, 산물수집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숲가꾸기, 임도 등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난방용 땔감으로 나누어 숲사랑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산물수집 작업을 통한 목재생산,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경관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는 숲가꾸기 사업비가 금년에 비해 160% 증가한 만큼, 숲의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 산물 나눔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와 이웃사랑의 1석 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서는 지난 7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북평동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랑 나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발전본부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과 학교를 위한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책가방 후원, 취약계층 백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북평동 복지통장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가구와 경로당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훈 본부장은 “지역주민, 단체와 함께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봉사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해시시시설관리공단은 한울타리봉사단에서 지난 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년 9회째를 맞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와 재료로 봉사단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kg을 취약계층 25세대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함께 전달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담가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으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매년 김치‧연탄나눔, 보일러 수리봉사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해시가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관내 1,798농가에 3,968톤을 지원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면적에 따라 1,000㎡당 유기질 비료 45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1포당 부숙유기질비료는 1,500원, 유기질비료는 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한 비료는 내년 상반기에 농가로 공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비료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차질 없는 영농준비를 통해 농업생산성이 높아지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해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기념하여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족으로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하여 미국의 해리 리드 전 상원의원 발의로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로 지정, 전 세계적으로 이날을 유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최되는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자살 유족에게 전하는 위로’와 ‘자살 유족을 위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등 자살 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 유족의 죄책감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족(고인의 가족, 친척, 동료, 지인 포함) 또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환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자살유족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동해시가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 7년 연속 대상과 함께 작은도서관 부문 대상에도 동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는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과 함께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단체와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책 읽는 지자체, 독서병영, 독서교육, 작은도서관 대상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는 강원도 동해시를 비롯한 경기 연천군, 충북 증평군, 전남 완도군, 전북 고창군이, 6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작은도서관 대상에는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과 함께 꿈담작은도서관, 천만금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 책 읽는 나라 만들기 독서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 ▲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 독서동아리에 희망도서와 동아리 활동 시설 지원 ▲ 관내 스마트도서관 설치 ▲ 전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