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1월 9일 인제군장애인지역사회재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장애인지역사회재활센터는 인제군이 지역 장애인의 문화, 여가, 자립 활동 등을 지원하기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이달 준공까지 복권기금 10억원을 포함, 총 38억여 원이 센터 조성에 투입됐다. 인제읍 합강리 1,883㎡ 대지에 연면적 987㎡,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상 1층에는 직업체험실, 언어치료실, 상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식당이, 지상 2층에는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센터, 회의실 및 공용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이정식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앙회장이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허동기 강원특별자치도지적장애인협회인제군지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아래 드디어 인제군장애인지역사회재활센터가 완성돼 기쁘다.”고 소회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의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전국 570여 건의 사례 중에서 예선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인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는 전국 최초로 개인 진료기록을 타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원주시 첨단산업과 ICT산업팀(이혜영 팀장, 전웅 주무관)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를 방지하는 성과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횡성군 출연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11월 9일 횡성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고3 종강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 및 수료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조창진 이사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고1·2학년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수료생 24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와 수능 합격 기원선물 등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횡성인재육성관은 2011년 4월 개관한 이래 그간 2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권 대학에 136명, 강원대와 춘천교대, 상지대 등 도내 대학에 79명, 인하대 등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9명과 경찰대와 국군간호대, 한의대 등 전국 유수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비재관생을 위한 진학 컨설팅, 온라인 학습지원 및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종강 후에도 16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과 남은 대학 입학 일정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스마일콜택시가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신규 콜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시스템의 서버 불안정 문제 및 앱 자동결제, 프로모션 등 서비스 기능의 부재는 지역콜의 한계로 손꼽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춘천스마일콜택시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신규 콜 시스템을 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 호출은 혼란 예방을 위해 기존대로 033-913-8282, 7777을 그대로 사용하며, AI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해 승차 혼잡 시간에 전화 연결 어려움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 기존 스마일콜앱은 시스템 변경으로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신규 기능이 탑재된 앱 호출은 시범 기간부터 ‘티머니GO 앱’을 신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신규 콜 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앱 이용이 가능하고 선착순 배차 방식에서 근거리 배차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승객 대기 시간도 줄어듦에 따라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10일 오후 2시~4시까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는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하지 못하거나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노출된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한파대비 난방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20%이내의 저소득층 285가구로 가구당 11만 3천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예산규모는 32,300천원이다. 이번 난방물품지원은 읍면동 방문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력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문대상자 안부확인 및 복지서비스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물품은 11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배부 된다. 춘천시 손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기습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그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춘천시는 ▲ 전기 단전 유예 지원, ▲ 응급실 기반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 ▲ 계량기 보호조치 및 긴급복구·비상급수체계 구축. ▲ 한파지역 공중보건서비스 지원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속초시가 11월 10일 10시 속초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국·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업체로 선정된 ㈜오우재건축사사무소 최교식 소장(발표자)이 속초 영어도서관 디자인콘셉트, 배치계획, 실시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한다. 속초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평면, 디자인, 에너지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실시설계 단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청초호 유원지 공원 내 교통안전체험관 인근부지에 건립되는 속초 영어도서관은 사업비 56억 원(도비 32억, 시비 24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2,190㎡, 연면적 6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층에는 유아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다목적실, 사무실이 배치되고 2층에는 청초호 경관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북카페, 힐링공간 등이 조성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 영어도서관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이용자중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는 11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윤보 지부장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꾸준히 후원활동도 하시고, 관내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우수사례 설명회’가 오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더 이음 마당에서 개최된다. 해당 설명회는 참석을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27개 시, 군의 80여 명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홍천군의 사업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갈 예정이다.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지만, 이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천군은 작년 500명대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이탈자가 한 명도 없었으며, 올해는 전국 최다 인원인 92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였음에도 이탈은 2명에 불과하여 우수 운영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법무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된 바 있다. 홍천군의 모범적인 사례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알려지게 되자 전국의 시, 군에서 문의전화와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타 지자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더 많은 시, 군의 농가에 도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화천군이 내년 내국인 농업 인력 모집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 공고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19~55세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농작업 경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산물 파종과 관리, 수확 등 단순 농작업들이다. 주로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토마토, 오이, 수박, 파프리카를 비롯해 과수, 인삼, 시래기, 감자, 무, 배추, 와송, 강낭콩 작물 관련 농사일이다. 고용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8월1일까지로, 농가와 협의 후 변경할 수 있다. 근무는 1일 8시간, 매월 4일 휴무가 적용되며, 내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매월 약 206만원 상당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근로조건과 숙식제공 여부는 개별 농가와 협의할 수 있다. 신청은 소정의 근로 신청서를 군농업정책과에 팩스(033-440-299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