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군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7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공공성·투명성 제고는 물론 보다 질 높은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담당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푸른나무지역아동센터, 흑빛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자격 적합성 및 종사자 근무관리, 아동안전교육 실시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관리 및 화재·상해보험 가입 여부, 보조금 사용한도 준수 및 적정 집행 여부 등 6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점검항목 기준을 적용해 면밀히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및 계도 조치하며 부적정 운영시설은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정선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복지·교육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군이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9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정선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인의 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관내 농업인 단체, 농업인 및 가족 등 4,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랑스런 농업인상 및 우수농업인상, 여성농업인상, 미래농업인상 시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기담(56세, 임계면)씨가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업인상으로 식량작물분야에 윤종국(50세,북평면)씨, 원예작물분야에 전선주(63세, 신동읍)씨, 특용작물분야에 전명주(65세, 정선읍)씨, 축산분야에 김태경(64세, 임계면)씨, 임업분야에 장민숙(62세, 정선읍)씨가 각각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상에 박경화(44세, 여량면), 박순선(60세, 사북읍)씨가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미래농업인상에 권홍섭(34세, 임계면)씨, 농업봉사상에 김영민(56세, 정선읍)·김동환(55세, 신동읍)·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구군은 내년에도 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구군 사회단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사회단체 활동 권장사업과 법령 또는 조례에 보조사업의 명시적 지원 근거가 있는 공익사업이다. 조례에 명시된 사회단체 활동 권장사업은 △사회질서 확립(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순찰 활동,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교육 활동 등) △통일안보의식 고취(호국보훈 행사 활동, 통일 안보 교육 활동 등) △환경보호 △사회복지 증진 △지역사회 화합 △지역경기 활성화 △교육문화 진흥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 내 비영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개인 또는 친목 단체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가 아니어야 하고,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전년도 공모사업 선정단체 중 임의로 사업을 포기하거나 사업 집행 실적이 미흡한 단체, 보조금 집행 관련 법령 위반 또는 부적정 등으로 인해 환수 조치 된 단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구군은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30일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질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 유박·혼합유기질·유기 복합비료 등의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퇴비 등의 부숙 유기질비료이며,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는 포대(20kg)당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는 10a당 2,000kg를 초과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료의 종류, 품질 등급, 신청 물량, 공급 시기 등을 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 등을 토대로 물량 확정 등을 거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구군이 구(舊) 토지대장, 지적측량 결과도 등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영구보존 지적문서의 전산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구보존 지적문서 전산화 사업은 장기간 보관에 따른 멸실·훼손 위험과 위·변조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 관련 서류를 전산화 데이터베이스로(DB)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산화 작업 대상 기록물은 구(舊) 토지대장(카드식, 부책식), 토지이동 정리 결의서, 지적측량 결과도, 폐쇄 지적도 등으로, 종이 문서 20만 6500면과 파일 25만 3156면 등 총 45만 9656면이 해당한다. 양구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적 문서를 디지털화(스캐닝)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전산화 작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 화재, 도난 등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산 정보 기반 구축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민원 처리와 신뢰성 확보 등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지적문서 전산화 시스템 구축으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삼척시는 11월 9일 오전 11시 정라4통 경로당 앞 광장(영진동길 33)에서 ‘정라4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정라동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경로당 신축에 공헌한 김영일 정라4통 통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시는 총사업비 3억8천8백만 원을 들여 정라4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라4통 경로당’ 신축공사를 지난 9월 완료했다. 정라4통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5.79㎡ 규모로 내부는 거실, 방, 주방, 창고, 남·여 화장실 각 1실, 보일러실로 구성됐다. 경로당은 앞으로 정라4통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위한 보금자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정라4통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정라4통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여가활동 등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태백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종류별로는 1포(20kg)당 1,5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 신청물량은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과 농식품유통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으로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공급 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태백시는 올해 말까지 횡단보도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차량통행이 많고 보행량이 많은 장소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앞, 대산1차아파트 앞 2개소, 협심아파트 사거리 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일명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내 보행신호등과 연동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설치된 LED 표출부 색상이 적색과 녹색으로 변해 시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또한, 야간에는 불빛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에게도 보행신호등 신호를 멀리서부터 인지시키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걸어가는 보행자들에게도 도움이 커 횡단보도 내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차량 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관내 주요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소비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태백사랑상품권을 부정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백시 경제과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태백사랑상품권을 목적 내 사용하지 않고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현금화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을 통해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없이 현금화하는 행위 또는 가맹점에서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시 추가 요금(수수료) 요구 행위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행위가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익 환수, 경찰에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으로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1일까지 태백시 시정소식지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태백시 시정소식지 “산소도시 태백”은 유용한 정보와 시정홍보를 전달하는 대표 소통매체로 인물과 기관을 소개하는 ‘기획특집’, 태백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태백 in 태백 人’과 ‘우리동네 및 태백 뉴스’,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기업을 소개하는 ‘태백의 기업을 만나다’와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의 ‘우리동네 및 태백뉴스’, ‘정보마당’ 등 다양한 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정소식지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소식지 개편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11월 시정소식지 산소도시 태백의 뒷면에 있는 설문조사지를 작성 후 가까운 우체통에 넣거나, 만족도조사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소도시 태백이 시정소식지로서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설문조사가 시민이 더욱 공감하는 시정소식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