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구군은 8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양구군 경로당 건강교실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엄영현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장 등 지회 임원, 참가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표회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양구읍 중리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된 ‘사이’팀의 마을 동화 연극과 엄지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발표회에는 관내 경로당 6곳의 어르신 74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댄스, 체조, 율동, 노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울러, 양구군은 행사장 일원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무대공연 외의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도 적극 추진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운 건강 체조를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것이 쑥스러웠으나 힘찬 격려와 박수를 받으니 저절로 신이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인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가 추진한 아동정책 실적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아동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수립 후 2022년부터 시작하여 2회째 실시됐다.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시는 3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인한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 유공공무원 1명이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의 대표적인 아동정책으로는 ▲공적 아동돌봄 확충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 증진 ▲학생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삼척시는 11월 8일 오전 1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시, 강원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시범사업은 대도시 은퇴자와 고령자를 위한 공공형 주거타운을 조성하여 대도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의 자발적 이주를 독려하고, 인생 2막 지원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와 대도시의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지방 상생형 주거정책모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현재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수소에너지 실증기반 해안지구 뉴타운 사업의 개발구역지정 등의 사업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암호가 가상공간으로 세계인에게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전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춘천시는 의암호를 대상으로 구축한 디지털트윈이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객체(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는 실험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의암호의 수려한 경관과 우수한 디지털 행정을 함께 홍보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 기쁘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절하고 깨끗한 춘천을 위한 친절·클린 캠페인을 11월 9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 관광 서비스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관내 관광종사자들 100여 명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광장에서 모여 킹카누 나루터(송암레포츠타운)까지 의암호 수변도로를 따라 자연정화활동과 병행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장갑, 핫팩 등이 지급된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최지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에게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것 못지않게 친절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춘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언제 방문하더라고 기분 좋은 도시 이미지를 새길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이 정부로부터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매출채권보험 베스트파트너 기업 선정식’에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금의 최대 85%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하는 제도로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에서 춘천이 최초로 시행했다.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용보증기금 간 협약 체결 후 지자체는 보험료 지원금을 출연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부담해야 할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를 우대하는 특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광역-기초 공동 협약 협업을 구축하여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50%, 춘천시 20%, 신한은행 20%를 지원해 기업은 최종적으로 보험료의 10%를 부담하게 됐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은 8일 오후1시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용평면 번영회장, 평창역세권발전협의회회장, 용평면 이장협의회회장 및 용평면 주민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도 제고 및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추진배경 및 기대효과 안내, 설계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등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총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1,999.08㎡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평창군 산양삼의 입지를 다지고, 임산물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건립하는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사, 일자리 담당자 등 9여 명이 참석하여, '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4년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3,257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개설했으며, 주기적인 우유 배달을 통해 취약가구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복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보람되고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하는‘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운영원리에 기반한 사업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 주민참여, 지역자원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기관으로 ▲건강체험관 및 전시실 운영, ▲걷기지도자 양성, ▲친건강 줍깅 활동 및 비대면 걷기 운영, ▲건강걷기길 조성 및 꽃길 가꾸기, ▲마을 걷기 지도 제작, ▲주민 걷기 대회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간과 야간을 이용한 건강리더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자원 협력을 통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이“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실적 및 지역업체 하도급·지역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실적, 강원대금알림e 적용실적, 기관장 관심도, 우수추진사례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창군은 지역업체 하도급, 지역내 생산제품·장비 사용실적, 기관장 관심도, 건설공사 부실방지 추진 조례 제정 시행, 지역업체 보호제도 추진 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