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홍천우체국은 겨울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아직 연탄으로 난방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홍천우체국 박영재 국장과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700여장씩 총 2,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박영재 국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는데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오늘만큼은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올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도 소외되지 않고 더욱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속초시는 법무부에서 전체 교도소 대상 수용등급 비율 조정 계획(안)을 검토 중에 있음을 확인하고, 10일 강원북부교도소 수용등급 비율 조정에 관한 속초시 입장 성명을 발표했다. 속초시는 지난 2020년 강원북부교도소 개청에 앞서 2011년 법무부와 약속한 완화경비처우급 수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했고, 이에 법무부는 속초시와 시민들의 여론을 받아들여 2020년 7월 완화경비처우급(S2)에 해당하는 수용시설로 결정하여 지금까지 완화경비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역에서는 지난 10월 법무부 교도소 내부지침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중경비교도시설(S3~S4)로 전환하여 운영된다는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전파되면서 지역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여론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9일 강원북부교도소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으며, 10일 이병선 속초시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법무부에 건의함과 동시에 강원북부교도소를 방문하여 속초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강원북부교도소는 매년 식자재 구입 및 청사・관사 운영을 위해 지역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26일 강릉시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개최한 경연대회에서 “고한읍 청소년 교육봉사단 지원 사업”을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1월 10일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상금 300만원을 정암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현안사항은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있어야 해결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3년 1월 출범하였으며, 현재 5개 분과에서 45명의 위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 주민자치회 정책교육분과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23.5월에는 정선군 도시재생센터에서 주최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사전 선정된 것이, 금번 주민자치박람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의 밑거름이 됐다. 이태희 고한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봉사단 지원사업을 지속적 추진하여 향토인재 육성과 함께, 고한읍의 젖줄인 지장천 환경개선 및 보호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횡성군은 11월 1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주요 발생 지역인 서원면을 중심으로 추가 신규 발생 지역인 횡성읍과 공근면 총 3개 읍면에서 추진하며. 총사업량은 단목 벌채(310본), 예방 나무주사(1.18ha)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를 방제하기 적합한 시기인 월동기에 추진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고, 특히 훈증목 불법 훼손 방지와 방제대상목의 무단 이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울러 횡성읍 내지리와 공근면 학담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6개 읍면 80개 행정리로 확장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횡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를 목표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과 재선충병 예찰을 하고 있으며, 소나무류 이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무단 이동 감시 활동을 연중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평창군은 10일 미탄면사무소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미탄면 주민들에게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관련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150억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힐링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미탄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격려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청옥산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 산악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관련 연구원․학회 등과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방세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11월 9일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했다. 지난 11월 9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17개 시도 공무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지방세 관련 연구과제 발표 등의 과제로 진행된 이번 연구과제에서, 삼척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빈틈을 정복하라!(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과세범위 재설계)”라는 주제로 참여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발표자인 삼척시청 세무과 윤대현 주무관은 지방세법상 과세대상의 정의와 소유권 문제를 명확히 하고, ‘에너지 공급시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판단함에 있어, 공평과세의 원칙 실현과 실질과세의 원칙에 부합하는 과세체계 개편을 통하여 숨은 세원에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한 2023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원 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과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실습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각시별 5개소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춘천권역 정원은 ▲효자동 461-2 고요팀(‘수묵’ 한 폭의 달을 품다) ▲약사동 150-22 가든캐쳐팀(숲갤러리) ▲온의동 580 오색찬란팀(꿀숑이_오롯한 집으로 가는 길) ▲온의동 585 정원초과팀(정담_정답게 마주하는 이야기) ▲동내면 거두리1133 라온제나팀(함께 걷우리)이 조성했다. 특히 온의동 585번지 내에 조성한 정원인 ‘정담’은 정원 드림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정원은 정원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시민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양양군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근 관내 소하천 4곳에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소하천 범람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전예측해 인근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함으로, 행정안전부가 올해 전국 소하천 44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2억 8000만 원(국비 50%, 군비 50%)를 들여, 지난 9월부터 10월 까지 양양읍 내곡천, 서면 논화천, 손양면 여운포천, 현북면 잔교천 등 소하천 4곳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설치했다. 설치된 소하천들은 인근에 마을이 있고, 하천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됐던 곳이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은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영상 분석을 할 수 있어,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 위험 등을 예측해 소하천 주변 주민의 신속한 사전 대피를 유도하며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후 군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중앙서버와 시스템 연결을 위한 협의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신협은 11월 9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정선신협 임직원 및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5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이불)과 더불어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정선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선신협 김동기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정선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10일 정선군새마을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정선군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은 사랑의 김장김치 700포기 1,800kg와 사랑의 쌀 10kg 90포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김영덕 의원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으며 준비된 김장김치와 쌀은 읍면별로 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