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이준영이 입맞춤을 나눈 후 새로운 감정선을 맞았다. 6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극본 서정은, 해연/ 연출 안지숙/ 제작 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측은 인윤주(정인선 분), 윤태인(이준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핑을 마치고 돌아온 루나(LUNA)와 인윤주, 윤태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루나 멤버들은 아직 여행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즐거워 보이는 반면 인윤주와 윤태인 사이에는 사뭇 진지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윤태인은 루나 멤버들을 뒤로한 채, 인윤주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인윤주는 한껏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윤태인은 기대감 가득한 눈빛으로 인윤주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윤태인은 캠핑의 여정이 무르익을 새벽, 인윤주에게 자작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입맞춤을 했다. 이
[ 뉴스패치 ] 시즌 3로 돌아온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3)'는 5일 밤 한국 최초의 선거전략가, 선거판의 여우로 불리는 엄창록을 조명했다. 첫 스토리텔러 변영주 감독은 지역감정이 설계된 음모론을 소개하며 엄창록의 기상천외한 선거전략을 풀어냈다. 금품과 유인물 살포부터 선거를 석 달 앞둔 어느 날 김대중 후보의 집에서 벌어진 의문의 테러 사건 그리고 향기까지 선거로 이용하는 엄창록의 놀라운 전략에 당혹사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첫 회에서는 심용환 작가가 등장해 당시 선거의 판도와 당시 자료들을 제시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여야가 모두 욕심을 냈던 킹메이커 엄창록이지만 그가 만든 전략은 씁쓸함을 남겨서 당혹사 기획회의 멤버들은 안타까워했고 변영주 감독은 지역감정과 좌우에 휘둘리지 말고 나와 우리 가족에게 유익한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를 선택하는 이기적인 선거를 하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 혹 하는 이야기는 청소년을 죽음으로 몰아넣어 SNS에서 화제가 된 '흰긴수염고래' 게임이었다. 러시아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은 십 대들의 자살을 부추긴 게임의 설계자는 체포되었지만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 어려워 3년 4개월 형을 받고 출소
[ 뉴스패치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강허달림을 비롯한 4명의 엄마 가수들이 저마다의 ‘엄마의 노래’를 부른다. 7일(금)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 뮤직멘터리 마더’에서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 이면에 숨겨왔던 최초의 고백들과 각박한 세상에서 다시금 ‘엄마’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되묻는다. 노 내레이션, 절제된 자막으로 음악적 효과를 극대화한 뮤직멘터리 ‘마더’ 차디찬 겨울 밤, 시청자 가슴 한 켠을 울리는 감동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톱스타 이효리의 정신적 지주이자 유기견들의 엄마로 널리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벌써 17년 차 제주 생활에 접어든 그녀의 음악 세계는 천천히 내려놓고 비우는 여백을 추구하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한국 포크 음악의 대모 장필순은 딸과 손녀, 3대가 녹음한 곡 <My World>를 통해 용기 있는 고백을 했다. 배 아파 낳은 딸이 아니라 가슴으로 낳은 딸, 세상이 흔히 부르는 ‘새엄마’의 관계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친밀하게 서로를 이해한다고, 남은 여생은 딸과 함께 노래하며 딸의 노래를 뒷받침 해 주는 것도 괜찮노라고 노래한다. 딸 조경윤 역시 첫 호칭은 ‘고모’로 시작했지만
[ 뉴스패치 ] MBC '극한데뷔 야생돌’로 차별화된 매력과 실력을 검증받은 7인조 보이 그룹 ‘TAN’이 1월 3일(월)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출연,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험난한 ‘야생’을 거쳐 탄생한 유일무이한 아이돌 ‘TAN’의 장점으로 멤버들은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최고의 실력’, ‘체력’, ‘야생에서 왔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 적응하는 적응력’이라며 강한 자신감과 그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실력의 보컬 라인 ‘주안, 성혁, 현엽’이 발라드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였으며, 멤버 창선이 직접 음원 편집까지 맡는 열정을 보인 퍼포먼스 무대로 ‘창선, 재준, 태훈'이 멋진 댄스 실력과 칼군무를 자랑했다. 또한 유일무이한 래퍼이자 막내 ‘지성’과 메인보컬 ‘주안’이 유닛 무대까지 알차게 선보이며 ‘TAN’을 응원하고 기다렸던 팬들에게 새해맞이 선물 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이어서 펼쳐진 ‘아이돌라디오 2022 캘린더’ 코너를 통해 장꾸미까지 선보이며 아이돌력 만렙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편, 방송이 끝난 백스테이지에서 ‘아이돌라디오의 운운즈’로 불리며 한 달간 아이돌라디오의 스페셜 DJ로 활약한 ‘하성운’과 ‘정세운
[ 뉴스패치 ] MBC ‘놀면 뭐하니?’가 5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12월 5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7.8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건강하게 돌아온 유재석의 솔직 입담이 화제를 모으며 비드라마 전체 4위, 뉴스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가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흥미진진 신년 운세와 함께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또한 연기된 ‘도토리 페스티벌’이 오는 6일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8일 방송에서는 대상 유재석을 비롯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무려 10관왕을 차지하며 지난 한 해를 화려하게 빛낸 ‘놀면 뭐하니?’의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 뒷이야기가
[ 뉴스패치 ]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이 지난 3일 기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 TV,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 등에서 영상 누적 조회 수 6억 2천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방과후 설렘’ 누적 조회 수는 약 2주 만에 1억만 뷰 가량 상승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방과후 설렘’ 속 연습생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다채로운 무대가 등장함에 따라, 연습생들을 향한 관심 또한 치솟으며 지속적으로 영상 조회 수가 폭등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지난 31일, ‘2021 MBC 가요대제전’에 담임선생님인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연말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 팬들은 현재 자신의 ‘최애’를 데뷔시키기 위한 뜨거운 응원전까지 펼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팬들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 뉴스패치 ] 오늘(4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신년특집-소프라노 조수미 국제무대 35주년’이 방송된다. 지난 해 소프라노 조수미가 국제무대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세계적인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함께 내한한 조수미를 세종 문화예술회관 백스테이지에서 만났다. 호랑이띠 아티스트 조수미의 지난 35년을 되돌아보는 인생 이야기와 레전드 무대가 함께 공개된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스페셜MC로 함께 했다. 음악계 대선배 조수미의 35주년을 맞아 뮤지컬배우 김소현, 카이, 가수 소향, 소프라노 임선혜, 박혜상 그리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팝페라테너 임형주 등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주 신년특집 MBC 'TV예술무대'는 2022년 1월 4일(화) 밤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12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 뉴스패치 ]2022년 1월 2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마팍 도사’로 변신한 전소민의 사주 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은 ‘사주 풀이 2탄’으로 지난주 역술가에게 “배우를 하지 않았으면 보살이 됐을 수도 있다”라는 사주를 들은 전소민이 ‘이마팍 도사’로 변신, 역술인을 대신해 유재석의 사주 풀이를 진행했다. “교양 과목으로 역술 공부를 조금 했었다”라며 호기롭게 유재석의 사주를 풀이하던 전소민은 검증되지 않은 손금 풀이를 진행하는가 하면, 오히려 유재석에게 본인의 고민 상담을 하는 전세 역전의 상황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손금) 초등학교 때 장난으로 보던 거 아니야?”, “무슨 도사가 이래!”라며 어이없어했다. 한편, 이날 녹화는 신년 운세의 복채를 지불해야 하는 복채 대출 레이스로 멤버들은 힘을 합쳐 여러 미션들과 노동을 수행해 대출받은 복채를 갚아야 했는데, 이와 더불어 벌칙을 면할 수 있는 각자의 히든 미션이 존재, 협동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서로를 공격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멤버들은 복채를 다 갚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BS]
[ 뉴스패치 ]지난 11월, 암 환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보험 혜택이 적용되던 항암 신약으로 삶을 연명하던 암 환자들에게 2022년부터 20배가 넘는 돈으로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제도 개편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재난적 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보호자와 암 환자들은 아픈 몸을 이끌고 개편 철회를 외치는 집회에 모였다. 집회에 참여했던 암 환자 가족들을 만나보았다. 작년 9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임미숙 씨는 지금껏 항암 치료로 버텼다고 한다. 하지만 내성이 생겨 3주에 한 번, 1년에 1억 원이 넘는 새로운 면역항암제를 사용해야 했는데, 감당할 수 없는 약제비가 막막하던 차에 일부 병원에서 이 항암제가 보험 급여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병원을 옮겨 치료받았다. 하지만 얼마 뒤 보험 혜택이 중지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줬던 혜택을 뺏는다는 것은 돈 없는 환자들은 죽으라는 얘기가 아니냐며 분노했다. 항암치료 중인 유튜버 김쎌 씨도 항암 신약에 대한 보험 혜택이 중단되면 내년부터 회당 570만 원씩을 내야 한다며 형편이 안 돼 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말미에 급여 폐지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며
[ 뉴스패치 ]1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스토킹 및 보복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그들이 마주하고 있는 공포와 고통의 무게를 짚어본다. 죽어야만 끝나는 숨바꼭질 지난 12월 10일 오후, 신 씨(가명)는 평소처럼 집에 있던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통화를 하던 아내가 초인종 소리에 현관문을 열어주는 소리가 들렸고, 그 후 아내의 비명이 이어졌다. 이날 열린 현관문을 통해 느닷없이 집안으로 들이닥친 괴한은 아내와 초등학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절박했던 상황은 당시 통화 중이던 남편 신 씨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신 씨 신고로 경찰이 바로 출동했지만, 안타깝게도 아내는 목숨을 잃었고 어린 아들은 중태에 빠졌다. 평온했던 일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무자비한 살인자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왜 그토록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전화상으로 들리는 게 ‘무릎 꿇어’ 그러니까 저희 와이프가 ‘살려주세요’ 하고 비명을 한 세 번 지르더라고요.” - 피해자 남편 신 씨(가명) -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고 4일 만에 살인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26세 이석준. 그는 놀랍게도 신 씨 딸이 위협을 느껴 신변보호를 요청하게 만든 가해자였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