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고은아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4월 30일 토요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이다. 메인 MC 김신영을 시작으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을 확정하며 여성단체 예능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빼고파’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 고은아와 여성들의 워너비 보디를 자랑하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빼고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대체 왜 다이어트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고은아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 이제는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고, 지금 한 순간이 아니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었다. 또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는 동지(멤버)들이 있다는 것이 크게 와닿아서 출연하고 싶었다. 운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오는 10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찐’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달콤 살벌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와 다른 연정훈의 ‘사랑꾼’ 모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는 평소와 달리, 한가인 앞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며 재잘재잘 수다를 떤다고. 또한 한가인이 “신랑이 화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방송 보면서 놀랐다”라고 밝히자, 울분에 찬 멤버들의 원성이 폭발하며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7년 만에 함께 외출한 연정훈, 한가인은 온종일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다니면서 신혼부부 못지 않은 달콤한 기류를 자아낸다. 이에 문세윤은 외로움에 몸부림치면서 “하나야!”라고 아내의 이름을 부르짖는가 하면, 라비는 “결혼하고 싶어졌어”라며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털어놓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딘딘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꾸리는 것을 꿈꿨다”라며 극에 달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른 나이에 결혼했던 한가인은 그에게 “저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남기며 모두를 놀라
[ 뉴스패치 ]MBC 'PD수첩'은 '수익률 300%의 함정, 2022 신종 도박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불법도박 사이트에 대해 심층취재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부활동 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온라인 도박 사이트 이용자의 숫자 역시 증가했다. 2019년을 기준으로 불법온라인도박 시장의 규모는 약 54조 5,000억 원. 시장 규모의 확대와 함께 온라인 도박은 단순히 ‘도박’에 그치지 않고 점차 진화해가고 있다. 'PD수첩'에서는 매년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불법도박 사이트, 그 실태를 추적한다. ■ 마침내 체포된 온라인 도박왕, 김 씨 작년 9월, 국정원과 코리안데스크의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국내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했던 김 씨가 체포됐다. 200명의 부하직원을 거느리고, 총 1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긴 김 씨. 그는 국내 거대 규모, 도박 사이트 조직의 총책으로 활동했다는데. 그가 검거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불법도박 사이트 시장은 여전히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김 씨 조직의 몰락 이후에도 성행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도박 시장의 새로운 운영 방식 덕분이라는데…. 'PD수첩'은 필리핀 현지에 있는 그의 측근들을 통해 김 씨
[ 뉴스패치 = 이재은 기자 ]개그맨 정경미가 8년간 진행한 MBC 라디오 '2시만세'를 떠난다. 정경미는 오늘(21일) 방송을 통해 “둘째 아이 출산 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것을 느꼈다.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우선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무엇보다 저를 늘 아껴주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청취자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 가족들과 의논하며 고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라디오를 떠나는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정경미는 ‘국민요정’으로 불리며 뛰어난 연기력과 순발력을 보여왔다. 2013년 12월 박준형과 '2시만세' DJ를 시작한 그녀는 청취자와 풍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8년간 활약, 2014년 라디오 부분 우수상, 2017년에는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MBC 관계자는 “청취자와 두터운 관계를 맺어온 정경미씨의 자리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후임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 스페셜 디제이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경미는 3월27일까지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는
[ 뉴스패치 ]‘당나귀 귀’가 20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어제(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47회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7.4%, 전국 기준 7.5%(닐슨코리아)로 전주 대비 각각 1.4%, 1.3% 상승하며 2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검진을 받고 걱정 가득했던 정호영과 김과장이 일주일 후 큰 이상이 없다는 검사 결과를 듣는 순간 10.6%(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허니제이가 프로모션 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팀 특유의 색깔을 알리기 위해 프로모션 영상을 찍어 온 허니제이는 군무만 있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안무를 짜겠다고 했다. 팀원들과 함께 선곡한 음악을 들은 허니제이는 가스라이팅, 이간질, 다중 인격 등 영감을 받은 주제를 파트별로 팀원들에게 배분해 직접 안무를 짜도록 했다. 팀원들이 고민하며 한 시간만에 만들어낸 안무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허니제이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에 대해서는 수정을 요구했고 한 팀원에게는 “내가 원하는 그림이랑 너무 달라요”라며 다시 짜도록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처음부터
[ 뉴스패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 직전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까지 이어지면서 예측불허의 초접전 대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연 유권자들은 마음의 결정을 내렸을까? 우리 국민이 꼽은 가장 중요한 의제 1순위로 꼽힌 ‘집값 안정’. 대선 후보들은 민심을 잡기 위해 대규모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 외에도 용산공원 공공주택 10만 호, 김포공항 부지 개발, 지상 전철의 지하화, 재건축 용적률 500% 상향 등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약속한 후보들. 하지만,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의 현실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 'PD수첩'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따져봤다. “대선에서의 공약은 결국 국정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을 놓고 유권자들에게 승인을 받는 과정인데, 후보들은 선물 보따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인터뷰 中 유력 대선 후보들은 ‘소확행 공약’, ‘심쿵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70개 이상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앞다퉈 내고 있다. 거대 담론보다는 맞춤 공약을 통해 국민의
[ 뉴스패치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직역한다. 수많은 복제품들이 난무하는 디지털 세계 안에서 유일한 ‘진품’임을 인증해주는 증명서이기도 하다. 일명 ‘디지털 찐(眞)’이라고 불리는 NFT 열풍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서울에 사는 한 초등학생은 일찍이 NFT 아티스트로 활동을 해서 월 30만 원을 벌고 있다. 부산에 사는 고등학생 또한 NFT를 활용한 3D 작가로 일하며 많게는 월 3백만 원의 수익을 얻었다. NFT가 아마추어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2인조 밴드 글랜체크는 지난 1월 NFT 멤버십을 발행해 뮤직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글랜체크의 NFT를 소유하고만 있어도 앞으로 나오는 신보들을 미리 접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 업체는 명품을 산 고객에게 종이 보증서 대신 NFT를 도입한 디지털 보증서를 주고 있다. NFT 도입 이후 전체 명품 매출이 35% 신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신세계란 찬양 반대편에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탄식도 있다. 지난달 세계 최대 NFT 거래 사이트인 오픈씨가 해킹을 당하면서 피해 규
[ 뉴스패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0년 만에 '마마돌'로 컴백했던 선예가 소탈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선예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애가 셋이나 있는 게 맞냐", "너무 예쁘다" 며 감탄을 쏟아냈다. 母벤져스는 선예에게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엔딩 요정' 포즈도 전수받았다. 이에 토니母는 원조 아이돌 선예를 위협(?)하는 엔딩 포즈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막내딸에게 가수의 DNA가 흐른다”며, 영락없는 ‘딸 바보’ 면모도 선보였다. 하지만 “막내가 가수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선예는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남편이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우냐고 되묻자 망설임 없이 “아이들이죠”라고 답해 10년 차 부부다운 케미(?)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원더걸스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는 "저도 기대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는데, 모두의 관심을 모은 선예의 답이 과연 무엇이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패치 ]오는 4일(금)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미얀마 활동가들의 목숨 건 현장 기록을 슈퍼주니어 규현의 내레이션으로 만난다.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기 이전, 미얀마 청년들은 꿈을 꾸고 있었다. 의사도, 사업가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누구나 가능한 꿈이었다. 하지만 쿠데타로 인해 학교는 문을 닫았고 모든 사회 활동은 멈춰 버렸다. 군부는 국영방송을 제외한 주요언론을 통제했고 인터넷을 끊으며 미얀마를 세계에서 고립시켰다. 군경의 총과 탱크가 난무하는 위험한 거리로 나와 세손가락 경례를 시작한 미얀마의 청년들. 이제 그들의 꿈은 자신들이 누렸던, 다시금 되찾을 ‘민주주의’가 되었다. 해직된 기자들이 ‘다큐플렉스’ 팀에 영상을 보내오며 한국과 미얀마의 취재 연대가 시작됐다.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어렵게 인터넷에 접속, 한국 제작진에게 보내온 영상은 군부의 눈을 피해 찍은 목숨을 건 기록이었다. 영상 속에는 비록 거칠지만 쿠데타 이후, 외신에 알려지지 않았던 미얀마 각 도시의 적나라한 시위 현장,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각해진 코로나로 방치되는 죽음, 악화된 경제 상황들이 담겨져 있었다. ‘다큐플렉스’ 제작진은 각 도시에서 시
[ 뉴스패치 ]가수 마마무의 휘인이 KBS 1TV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출격한다. 휘인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6시 내고향’ 리포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간절한 꿈이 이루어진 것. ‘6시 내고향’ 특집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 착한 소비 장보고’ 에 출연해 인생 처음으로 리포터에 도전한다. ‘6시 내고향’ 새싹 리포터로서 각오를 밝혔는데 “‘6시 내고향’ 리포터 분들 긴장하세요! 저 휘인이 리포터계를 뒤흔들겠습니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리포터계의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새싹 리포터가 찾은 곳은 휘인의 고향인 전주에 위치한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은 11년째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으로 ‘전주남부시장’ 2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20여 명의 청년상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휘인이 특별히 청년상인들을 힘차게 응원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나선 것. 휘인은 “고향에 있는 또래 청년상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서 잠도 못 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휘인은 시종일관 높은 텐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