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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카이브 5·18 영상 시민 공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

[ 뉴스패치 = 신은성 기자 ]

‘KBS 아카이브 5·18 영상 시민 공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01월 11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6층 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KBS와 5·18기념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공동으로 체결했다.

 

KBS는 2022년부터 24년까지 시청자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 개방형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역사 콘텐츠, 한국어 오디오북 등 공영 디지털 자료를 시청자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KBS가 공개하는 5·18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공모를 통해 우수 시청자 참여 콘텐츠의 시상과 열린채널>에 편성 및 방송 예정이다.

 

KBS 공공 개방형 아카이브는 과거 ‘만삭의 위안부’ 자료를 발굴해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했던 사례와 같이 근현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아카이브 자료 등을 시청자들이 학술 연구나 프로그램 제작, 교육 자료 등으로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18기념재단은 올해 5·18 행사 추모기간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AR, VR 영상 전시회의 운영과 <5월 이야기 (가제)>의 홍보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각 지역 센터를 통해 시청자 참여 콘텐츠의 제작 지원과 공모전 홍보를 맡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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