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은 7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완섭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상화된 기후위기 속에서 국민이 환경부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환경부의 역할과 책임 역시 막중해지고 있다”라며, “환경부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확고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경제의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완섭 장관은 환경정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배우는 자세’와 ‘기후위기 시대에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환경부 직원에게 강조하는 한편,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와 ‘활발한 안팎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가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3대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대응에는 과잉이란 없다는 신념 아래, 기후재난 적응체계를 강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25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연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으로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신상범 신임 원장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여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으로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분야 도입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해온바 국방기술품질원의 경영혁신 및 선진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기대된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제4대)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최원영 위원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7월 15일부터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위원장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 도민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수원시청 공식유튜브 한 여성 출연자를 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있었을 것이다. 뭐지? 개그우먼인가? 아니면 공무원인가? 그 궁금증에 주인공 ‘수원시 홍보왕’ 조여정 주무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인 여자 개그우먼 아닙니다. 수원시청 홍보기획관에서 ‘수원시 홍보왕’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여정 주무관’입니다. 반갑습니다. Q2. 홍보팀에 오기 전에 영상관련 업무를 접해 보았는지? 사실은 여기 기획관 와서 처음으로 영상을 찍어보고 편집을 해봤고요. 저희 유튜브 채널에 올라 있는 영상 보시면 알다시피 누가 봐도 지금 초짜가 실력의 영상들인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충주맨님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편집도 하고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런 것도 못해서 그냥 핸드폰 무료어플로 지금 편집하고 있습니다. Q3. 숏폼에 댄스 영상이 많던데, 댄스를 따로 배우시는지? 그냥 저는 제가 워낙 아이돌도 좋아하고 랩 이런 것도 관심이 많아서 틱톡 요즘에 숏폼 이런 거 있잖아요. 그냥 보고 집에서 거울 앞에서 따라하고 그 정도인 것 같아요. Q4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지난 2024년 7월3일 오후 수원남부소방서 "지만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3명~4명이 사다리 고소 작업을 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하는 모습이 뉴스패치에 포착됐다. 이번 ‘지만119안전센터’ 처마 방수 보수작업에서 안전모를 미착용한 상태로 사다리 작업하는 것은 ‘안전 미조치’로 재난현장에 구조 출동하는 “119안전센터에 소방관”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도 안전에 관한 것을 까다롭게 하여야하는 안전센터에서 일어난 일로 고소 작업 시 안전에 가장 기초적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라는 지적이다. 사다리 작업 시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 또는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는 경우 사업주는 안전모를 '지급하고 착용'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원남부소방서 지만119안전센터內 ‘안전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4년 7월 9일자로 법률사무소 이세(利世) 김기수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기수 위원은 사법고시 39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영진을 거쳐 2010년부터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22명을 대상으로 7월 8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매년 7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고,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했다. 특히, 관세청은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과학기술직 4급 3명을 승진시켜 서기관 중 과학기술직의 비중이 확대됐으며, 이번 인사에 권정아 서기관을 파주세관장에 보임하여 과학기술서기관 중 여성 최초 세관장을 배출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재의 적재적소 활용도를 제고했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림청은 제35대 산림청장으로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제32대부터 이어진 4번째 산림청 공직자 출신 청장이다. 신임 임상섭 청장은 기술고시(32회)로 입직하여 26년간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보호국장, 기획조정관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로 2022년 8월부터 산림청 차장에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해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뛰어난 기획력와 빠른 추진력으로 산림정책 전환기마다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현안 발생 시 해결사 역할을 자처해 오는 등 조직 내・외부의 신뢰가 높다. 또한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상하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조직 운영에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상섭 신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깊어지며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 눈높이가 다시 설정되고 있는 것을 체감한다”라며 “유연한 자세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과 임업인들에게 신뢰를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재수(58) 제21대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이 7월1일 취임했다. 이재수 소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구미,충주,부여,보은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와 산림청 디지털담당관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림정책업무에서부터 현장업무까지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 신임 이재수소장은 "국민의 생명,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궂게 했으며,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로 서로가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으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얼마전에 의정대상을 수상한 장한별도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경기도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남은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더 전념하겠다”고 말했는데, 지난 2년간의 경기도 의회 활동을 보면 분명히 그 약속을 지킬수 있는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년동안의 활동보다는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가 되는 장한별 의원을 만나서 여러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Q1.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시 금곡동, 호매실동, 평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 장한별입니다. Q2.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데, 도교육청의 추경안 심사에서, 명확한 예산자료 편성을 촉구했는데, 그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통 6월 회기에는 전년도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를 진행합니다. 결산 심사는 지난 해의 예산을 어떻게 잘 사용했는지, 부족한 예산은 무엇이었는지, 과한 예산은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므로 꼼꼼하게 결산서를 살펴봐야 합니다. 올해 같은 경우, 결산 심사가 끝난 다음 날이 추경안 심사가 예정 되어 있었지만, 추경 예산서에 나온 전년도 부서 사업 예산이 결산 자료와 많게는 10억이상 차이가 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