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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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2보]한전KPS퇴직자(사모임) 한전KPS(광교)사옥 무료사용 논란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지난 2021년 2월 4일자 한전KPS 퇴직자 무상임대 특혜논란 단독 보도하였으며, 한전KPS 퇴직자 동우회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취재가 진행되면서 지난 5일 오전에 한전KPS 퇴직자 동우회에서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집기류가 급하게 이사하는 모습이 공동취재단에 포착됐다.

 

인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목숨 걸고 버티고 있는데 한전KPS 퇴직자 예우차원에서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은 특혜를 넘어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특히 “한전KPS,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되었는데 누구를 위한 우수기관이냐며? 시민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9일 공시에서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 이익이 작년보다 30.2% 감소한 13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조30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순이익은 871억원으로 43.2%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2% 줄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001억원과 183억원이었다.

 

구동현 기자 pujung2@hanmail.net

신재철 기자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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