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3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국내 유일의 골프장 자선 음악 축제 '제19회 2023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그룹 '핑크레이디' 멤버 출신의 가수 황우림 콘서트 1부에 무대에 올랐다.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0년 시작한 ‘서원밸리콘서트’는 골프장 페어웨이와 그린을 무대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전 12시부터 골프장이 개방되고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관람료는 무료. 공연에 앞서 캘러웨이골프가 주관하는 장타대회, 퍼트대회, 어프로치 경연대회와 창고 대방출 쇼핑몰이 열린다.

MC 박미선 진행으로 펜타곤, 이특, 신동, 위클리, 장민호, 김태연, TAN, 정동하, 하동균, 김연지, 김원준, 박군, 황우림, 유나이트, 드림캐쳐, 서도밴드, 에스페로, AB6IX, 김재환, 빌리, 진성, 백지영, 베리베리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