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개수업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수업 집중주간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중점학교, 지역연구회, 탐구수업공동체, 디지털 선도학교 등과 연계하고, 교과 및 사업 부서간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초․중․고등학교 72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에듀테크활용수업 ▲하이러닝 ▲깊이있는수업 ▲성장 이음과정 ▲기초학력향상 ▲미래형과학수업 ▲환경교육 ▲인성교육 ▲AI활용영어수업 ▲디지털창의역량 ▲디지털시민역량 등 14개 부문에 걸쳐 운영되며, 5분 쇼츠 수업영상을 공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EQ 수피아 수업 브랜드를 만들어 일상적 수업 나눔과 협력적 성찰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관내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력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상시 수업나눔과 수업대화로 학생 주도 탐구 중심 수업을 확산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7일, 5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들의 심리적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5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일 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케이크 전문점과 반찬 업체에서 각각 케이크, 반찬(미역국, 잡채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한 생일 축하 자리가 마련됐다. 생일을 맞이한 양주1동의 최0숙님(73세/여)은 “작년 제 생일에는 행복센터 선생님이 오셔서 병원을 데리고 가 주셨었는데 그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올해는 사는 게 바빠서 제 생일인 것도 잊고 있었어요. 오늘처럼 생일 축하를 받아보는 게 내 인생에 몇 번 없었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저처럼 보잘것 없는 사람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행복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환경정비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상 많은 위험에 노출된 도로 위에서 작업하는 가로환경정비 근로자들에게 안전작업방법과 각종 사고예방대책을 안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특히, 도로 위 안전한 작업방법, 신호수 배치 운영요령, 사고사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재보상처리절차 등 주요 실무적인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가로환경정비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으로 깨끗한 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은 매월 실시하는 정기 안전보건교육 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발생의 위험도가 높은 작업별로 모아서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한국생활개선서울특별시연합회와 도농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서울시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과제연찬 교육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를 실시했다. 다용도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인 양념으로, 제육볶음, 닭볶음탕, 나물무침, 비빔국수, 떡볶이 등 요리에 손쉽게 활용이 가능해 생활개선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다문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중정에서 작은 벼룩시장(프리마켓)을 운영해 우수한 포천시 농산물을 알리고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반의 성과물도 공유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서울시생활개선회는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 여성의 핵심 리더십을 기르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은 관내 농업인의 무료 법무, 세무, 행정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법무 서비스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법무 행정 속에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변호사, 노무사, 행정사, 세무사, 법무사 등 총 5명의 위촉 위원이 농업, 축산업, 농업식품산업 관련 법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재)포천시농업재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재단이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뒤 관련 분야 전문가와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천시 관내 농업인 누구나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농업인이 일상에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무료 법무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 도움을 받아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사랑나눔회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임), 사랑나눔회 회원 20명은 신읍동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도배, 단열, 창호 교체, 가스레인지 주변 타일 교체, 전등 교체 등을 실시하며 대상 가구가 따뜻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나눔회 대표 김승진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월 1회 꾸준히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같이 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소흘읍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같이 플러스는 지난 2019년 김영선 단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지역의 소외된 사람은 물론 동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같이·가치’의 실현을 위해 모인 단체다.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비 1만 원, 찬조금, 일일찻집 수익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같이 플러스에서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선 같이 플러스 단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 및 후원을 통해 ‘같이·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같이 플러스에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희망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0일 영중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및 풍선아트 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영중파출소, 여성자율방범대, 영중중학교 교직원과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며, 청소년을 위해 개설한 풍선아트 수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은미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돕고 건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적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 직원이 동참해 영북면 문암리 274-3 등 부소천 일대에 청렴 나무를 가꾸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024년 영북면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은, 지난해 ‘1직원 1청렴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식재한 벚꽃나무를 돌보며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자 추진했다. 활동에는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인 영북파출소장, 영북119안전센터장, 영북예비군면대장이 참석해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홍용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나무를 가꾸면 경관이 개선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공직자의 청렴이 곧 주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라 할 수 있다”며, “자라나는 청렴 나무처럼 우리 직원들 마음속의 청렴도 더욱 굳건하고 아름답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선단동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려 식물 키우기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다 보니 종종 우울할 때가 있었다. 오늘 만든 화분이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친구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심으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 반려 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