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방법에 대한‘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낯선 디지털 기기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자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일산동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3일 일산동구청 2층 교육장에서 어르신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사는 (사)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경로당 디지털서포터즈 2명과 일산동구 시민봉사과 무인민원발급기 담당자가 맡아서 진행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에 관해 밀착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슬기로운 디지털 세상(병원, 교통, 금융 관련 등 어플 설치와 예약해 보기)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nbs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20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새마을장학금은 총 60만 원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면 성실하게 생활해온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따뜻한 화정2동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디딤돌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은 대표적인 봉사 단체로 매년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떡국 떡 나눔,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16일 막을 올린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5일 만인 20일까지 102만 명이 다녀갔다.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이래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으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은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첫 주말이었던 18일~19일에만 50만 명이 찾아 계절의 여왕 5월의 나들이 명소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2번 출구)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역대 최대 규모 부지(10,460㎡)에 마련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초청정원 ▴작가정원을 비롯해 ▴학생·시민·기업동행정원 ▴기관참여정원 ▴글로벌정원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원을 처음 접한 시민도 조성에 참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정원이 조성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주 개막과 동시에 서울 시내 자치구는 물론 세종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이번 달부터 오는 7월까지 건강특화 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고양시립 높빛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개월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가 많은 고양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증가가하고 있는 치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시립 높빛도서관,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 등 기관 협력을 통해 영양, 운동,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최근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검사와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0일 '정원과 이웃' 마을 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치사업 '정원과 이웃'은 마을 주요 거점에 화분을 배치하고 꽃을 심고 관리하여 주민 주도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곳곳의 화분과 화단에 꽃 잔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기존에 식재된 측백나무와 페튜니아에 꽃 잔디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분위기가 조성됐다. 문명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성사2동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 함께 화단을 꾸며나가면서 주민 소통도 꽃처럼 피어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마을 환경 미관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기찬 성사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8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찾복(福)-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도동 주민총회(브라보 흥도 라이프)와 연계한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찾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최근 고독사 및 위기가정이 빈번히 발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흥도동 복지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부터 ‘우리 주변에도 관심을 갖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을 맞아 호우·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폭염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구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재산피해가 없도록 재난 취약지, 수방자재 창고, 폭염에 따른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 정비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의 중점 사항은 ▲공사 현장 우기 이전 사전 안전대책 마련 ▲극한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 준설 실시 ▲폭염특보 시 주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링포그와 살수차 운영 등이며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재난 상황 시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4년 덕양구 재난상황지원본부 대응 매뉴얼’을 수정·보완하는 등 재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6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고 절세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피스텔을 신규 매입한 1,291명에게 안내문을 21일 발송하여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 1.)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카카오톡, 방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덕양구 세무1과에서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 ‘덕양구주택재산’으로 신고서를 접수하고 그 처리결과를 당일 회신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과세대상 변동 신고(오피스텔을 주택으로 변경)로 인하여 향후 발생할 사항인 국세(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취득세)는 납세의무자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4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한글 2016’과 ‘사진 편집하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 2016 과정은 한글 2016 프로그램의 기초 기능에서부터 실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사진 편집하기 과정은 포토샵 없이 포토스케이프X, 픽슬러 등을 활용하여 사진이나 이미지를 간단하게 편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 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 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또한, 교육 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9시 정각에 접수하실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