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최근 의식을 잃은 SUV차량 운전자의 차량을 화성소방서 소방펌프차로 가로막아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02분에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의 도로 위에서 구조대상자 SUV차량의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도로 중간에 정차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비봉펌프 운전자 소방공무원은 먼저 현장에 도착한 경찰공무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역주행 중인 상황이 발생하자 소방펌프차로 앞을 막아 강제로 세워 멈추게 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방공무원의 빠른 판단력과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당시 SUV차량 운전자는 차에서 잠이 든 상태였으며, 확인 결과 운전자는 지병 등으로 의식을 잃은 게 아닌 음주운전을 하다 잠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관은 운전자를 경찰에게 현장 인계 후 소방펌프차는 경미한 상처 외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인원장비 이상없이 귀소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신속하고 망설임 없는 현장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우리 소방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 안전
[ 뉴스패치 ] 광명소방서는 23일 서서울 화훼유통단지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학온동 자율방재단,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과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광명시 안전총괄과 1명,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명, 소방공무원 17명, 광명의용소방대 10명, 학온동 자율방재단 5명, 서서울 화훼유통 협동조합 4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였고, 광명시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기물 처리를 도왔다. 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21~‘23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원인으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 이번 캠페인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변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 제거 ▲ 비닐하우스 사이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정리·정돈을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등 봄철 화재 예방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의 경우 화재 발생시 쉽게 옆동으로 번져 대형화재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미리 생활
[ 뉴스패치 ] “봉사단체에서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이렇게 좋은 산불캠페인을 진행하니 시민들에게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동해지부)가 지난 22일 천곡동 시내에서 자연아푸르자 산불캠페인을 진행, 행사에 참석한 김병기 동해시산불진화대장이 한 말이다. 김 대장은 “시민들의 머릿속에 산불예방이 자리 잡고 산불캠페인이 많이 홍보돼야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며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두렁·밭두렁에서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은 산불기간에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산불캠페인에서 동해지부는 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액을 설명하며 2017년 강릉·삼척 산불은 608억원, 2018년 2월경 발생한 삼척산불은 7억원, 2022년 3월경 발생한 울진 삼척은 908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경각심을 심어줬다. 이어 산불이 발생한 뒤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토양 복구까지 무려 100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시민들의 산불예방 참여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 알렸다. 또한 산불 발생 시 가장 먼저 앞장서는 진화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했다. 시민들은 ‘대
[ 뉴스패치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난 4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 대연습실에서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초단편 영화 시사회‘초초영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참여 아동의 가족 및 지인들을 초대하여 진행되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초초영화데이는 ‘2024 겨울방학 초초영화캠프’ 기간동안 화성시 지역 초등학생 21명이 참여하여 만들었던 영화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초단편영화는 ‘신비한 마법 초콜릿의 비밀’,‘이제 더 이상 후회하지 않기를’, ‘미션에코’ 3편이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미래를 위한 보다 넓은 발전의 길을 열어주고자 이번에 제작된 3편의 영화는 공모전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노력을 독려하고, 노력의 결실인 결과 영상을 함께 관람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인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장려하여 더 많은 문화 예술 활동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이하 재단)이 예술 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한 2024년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는 「거점 예술 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이하, <자유공간29>) ‘문화상점 파미라운지의 ’안녕 컬처 로드‘가 오는 5월 11일 첫 시작한다. ’안녕컬처로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로 ‘안녕한 북콘서트’와 ‘안녕한 음악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안녕동을 일상 문화 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문화상점 파미라운지가 지역의 예술가 그리고 상점과 함께 협업하여 진행한다. ‘안녕한 북 콘서트’는 5월 11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녕 책多방’에서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눈다. 그 첫 시작으로 ‘나의 누수 일지’의 김신회 작가님과 ‘인생의 누수에 대처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북 토크를 나누며 피아니스트 김희진의 공연이 함께한다. ‘안녕 컬처 로드’ 프로젝트는 예술가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 공간의 발견을 상점에게는 새로운 문화공간으
[ 뉴스패치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지난, 3월 15일에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 첫 번째 성과로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86개소에 대해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위험교차로 60개소에 대해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해결 제1호를 발표하였다 . 신호체계 개선: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 그중 86개소에 대해 올해 5월까지 비보호 좌회전을 허용하여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보행자 안전,강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50개소 중 21개소를 보행자 작동 신호기 우선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여 4월말까지 설치예정이며, 나머지 지점에서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159개의 교차로 중 39개에서 ‘보행 신호전방향 (대각선)횡단 보도 동시운영’을 위한 개선 작업을 마쳤으며, 이는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 뉴스패치 ] ● 고군택 인터뷰 1R : 11언더파 61타 (버디 11개) 단독 선두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3타를 줄이며 2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경기 초반 퍼트 거리감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다. 중반으로 갈수록 다행히 거리감을 찾았고 8번홀(파5)부터 10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리듬을 탔다. 하지만 17번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티샷부터 그린 위에서 플레이까지 거듭 실수가 나왔다. 더블보기를 할 뻔했다. 보기로 막아낸 것이 다행이다. - 향후 17번홀 공략은 어떻게 할건지? 이틀 간은 끊어서 갔다. (웃음)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던 송민혁 선수는 1온을 시도하기도 했다. 3라운드, 최종라운드 핀 포지션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안전하게 간다면 공을 무조건 페어웨이 안쪽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 - 3라운드 각오는? 1라운드 성적을 다시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하겠다.
[ 뉴스패치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8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서봉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안내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는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길잃음이 88.8%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홍보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점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의용소방대의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행사로 다양한 교통수단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평택시 안중읍 현화6길 48)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아래의 예약 과정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30명이고 다양한 교통수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구글폼을 통해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30일 낮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 각 10명씩 선발될 예정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 뉴스패치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6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 대상의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임직원이 참여해 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은 이날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식기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식기 세척과 테이블 정리, 청소 등을 맡아 힘을 보탰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과의 협력 및 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