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도서 3천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및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향후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를 구매하고, 독서토론 및 독서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독서 문화를 장려하는 등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패치 ] 수원서부경찰서(서장 김재광)에서는 음주사고 도주차량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택시기사(박지훈, 40대, 男)에게 감사장 및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2월 28일 새벽 시간 수원시 소재 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좌회전 중이던 차량이 차로를 이탈해 인도 위로 돌진하며 교통안전 시설물 파손사고를 일으켰으나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 후 2km가량 피의 차량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추격했다. 당시 택시에는 승객 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또 다른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중간에 하차시킨 후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도주차량 운전자를 검거했다. 이에 차량 운전자 A씨(40대, 女)를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되어 조사 후 불구속 송치했다. 택시기사 박지훈씨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이 행동 했을 거다. 2차·3차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따라갔고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감사장까지 주셔서 쑥스럽다”고 말했다.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생업을 마다하고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
[ 뉴스패치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평택경찰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하여 지역 내 범죄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작년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상승하였다. 또한, 전년 동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하였으며, 교통사고는 16% 증가했으나 부상발생은 8%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市民안전모델의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서 범수사부서 기능별 1~2월 발생범죄 분석과 주요 대응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이런 다양한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안정화 노력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
[ 뉴스패치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및 인력 재배치 등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증거기
[ 뉴스패치 ]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 수상기관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 전역의 35개 소방서에서 통일성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현업 출동 업무 및 민원 행정 업무를 망라하고 5개 분야 총 56개의 세부지표로 정량평가 850점, 정성평가 150점 총 1,000점으로 실적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용인소방서는 총원 600명의 전 직원이 2023년 지난 1년간 A그룹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기관의 이름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수치를 수여 받았으며, 더불어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이바지한 유공자로 소방행정과 박인형 소방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치단결」하였기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용인특례시의 재난 안전을 지켜내도록 앞장서 신뢰의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용인소방서]
[ 뉴스패치 ]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 여성청소년과는 ’24. 3. 22(금)부터 이틀간 내방객이 많은 주말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롯데백화점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 등이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아동이 실종되었을 경우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에 방문한 특히 만8세 미만 아동에게는 지문 등 현장등록을 실시하고 지문 미로찾기 활동지와 지문 미로매트를 활용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전등록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현장에서 사전등록하는 만8세 미만의 아동에게 스마트태그 위치추적기를 제공함으로써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 지문 등 사전등록 시 실종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음에도 등록률 저조로 실종신고 시 아동을 발견하는데 장시간 소요되는 만큼 사전등록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동안 민‧관이 함께 똘똘 뭉쳐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시민 모두가 산불감시단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해시에 울려 퍼졌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이하 동해지부)는 지난 21일 동해시 천곡동 시내에서 자연아 푸르자 정기봉사 활동을 통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선보였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이에 동해지부는 동해시 산불진화대원들과 협력해 산불조심기간동안 시민들에게 산불피해의 경각심을 알리고 사전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읽어보고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방법, 산불원인 1순위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산불원인 1순위를 담뱃불 실화로 손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경 경북 울진군에서 발화
[ 뉴스패치 ]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제24회 화성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권역별 특색에 맞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사회단체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시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시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예산 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가 시 승격 23년 만에 인구 100만, 재정 규모 4조 원,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연간 수출 규모 도내 1위로 국가미래전략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역별 특색이 뚜렷한 우리 시의 특징이 화성 발전의 밑거름이 돼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가 태어났지만 초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 문제에 소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에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화성시는 행정분야에 AI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 뉴스패치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등 각 정부부처에서 관리하는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2023년 초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구매 목표비율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중소기업 등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우선 구매기업을 통해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경기도 비전인 중소·창업기업 및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더 많은 기회’,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더 고른 기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더 나은 기회’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다. 공사는 관련 법에 따라 2023년 ▲중소기업제품 93.74%(목표 50%), ▲여성기업제품 물품 26.81%(목표 5%), 공사 40.80%(목표 3%), 용역 21.79%(목표 5%), ▲장애인기업제품 6.71%(목표 1%), ▲기술개발제품 15.65%(목표 15%), ▲창업기업제품 11.79%(목표 8%), ▲중증장애인생산품 3.56%(목표 1%), ▲사회적기업제품 등 12.40%(목표 2%), ▲녹색제품 14.7%(목
[ 뉴스패치 ] 화성서부경찰서 형사과(서장 김원식)는 24년 3월 20일 향남읍 발안 만세시장에서 기동순찰대와 협업하여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외국인이 다수 밀집 중인 발안 만세시장의 특성을 고려,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 및 대처방법에 관한 한국어 및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등)로 제작된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최근 발생하는 “정부지원, 가족 및 지인사칭, 저금리 대환대출”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특히 이번 순찰은 기동순찰대3대와 합동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와 치안 협력을 강화하였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보이스피싱 범죄는 범인 검거도 중요하지만 선제적 예방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범죄율 감소와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