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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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걸그룹 아이씨유, 힘들 때 생각하면 힘을 줄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인 실력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걸그룹 아이씨유가 새로운 멤버 로아 영입으로 완전체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아이씨유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나예]안녕하세요. 아이씨유에서 언제나 예쁜 나예입니다.

나 예뻐해주세요.

 

[채이]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씨유의 사랑둥이 채이입니다.

 

[아빈]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이씨유 리더 아빈입니다. 반갑습니다.

 

[로아]안녕하세요. 아이씨유의 새로운 멤버 일본에서 온 로아입니다.

 

[미쿠]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시유의 바다 같은 막내 일본에서 미쿠입니다.

Q2.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되시는지?

[아빈]요즘 저희 아이씨유는 ‘안티히어로’ 이후에 저희 타이틀 앨범인 새로운 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없어 제목은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각자 멤버들이 또 순서대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3. 제일 기억에 남는 공연은 ?

[채이]저희가 군부대를 가면은 원래는 명찰을 주시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공연 끝나면 군인분들이 저희한테 명찰을 이렇게 건네주세요.

 

그래가지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 방 벽에다가 그 명찰들을 다 이렇게 붙여놨습니다. 여러분 감사해요.

Q4. “공연중에 퍼포먼스중에 이런거 까지 해봤다.” 라는 게 있나요?

[아빈]저희 아이씨유가 또 1집부터 2집까지 전부 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안무들이 많거든요.

 

또 1집 큐피트에는 리본을 사용하는 안무가 있고요.

2집에는 롤러 슈즈를 또 신고 사용을 합니다. 저희가 방글라데시 콘서트를 갔었을 때 리본 나오고 롤러 슈즈 신고 하니까 넘어지고 장난 아니었거든요.

 

근데 아마 이번에 또 3집 안티히어로까지 천까지 안무를 쓰니까 아마 조만간 서커스를 보시지 않을까 싶거든요.

 

저희 리본 달고 롤러 슈즈 신고 천 나오고 약간 이렇게 할 거니까 여러분 아이씨유 앞으로도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Q5. 가수가 꿈이었는데, 그 꿈을 몇 %이루었다고 생각하세요?

[미쿠]50%입니다. 왜냐하면 하고 싶은 것도, 아직 못 한 것도 많고, 아직 못 만난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50%입니다.

 

[채이]저는 한 50% 정도 저도 50% 정도 이루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나머지 50%는 저희가 아직 많이 못 해본 음악 방송을 돌면 한 25% 더 충족이 될 것 같고 그리고 나머지 25%는 우리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들이 저희의 팬이 되어 주신다면 제가 25%를 더 이뤄서 100퍼센트로 완성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6. 롤 모델은 누구인지?

[채이]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선미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너무 높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높게 가는 걸 바라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 꿈을 꿔본다면 그렇게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Q7.‘아이씨유’만의 팬들을 공략 할 수 있는 플러팅 기술이 있는지?

[채이] 플러팅.. 기술이요?

저는 저희 멤버들의 플러팅 기술은 인터뷰 영상 업로드 전에 숏츠로 먼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8. 멤버들 각자 맡고 있는 포지션에서 제일 신경 쓰는것은?

[아빈]저희 모든 곡의 안무를 다 제가 짰기 때문에 아무래도 안무를 가장 많이 신경 쓰고 무대에서 누가 누가 틀리나 이렇게 뜬 눈으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미쿠]막내 맡고 있으니까 언니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저는 그냥 신나게 노래 부르고 있어요.

 

[로아]새로운 멤버라서 제 매력을 많이 보여주는 것을 좀 신경 쓰고 있습니다.

뉴스패치 여러분 이리 와~

 

[채이]저는 이 팀에 센터를 맡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무래도 센터다 보니까 저는 표정 연습이나 이런 것들을 좀 중점적으로 많이 연습을 하려고 다른 분들의 영상을 모니터도 많이 하고 개인적으로 거울 보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아빈]윙크라도 한번 윙크요.

 

[채이]네~ 제가 윙크를 잘 못하는데

 

[나예]약간 다른 멤버들처럼 메인 이런 건 아니지만 저는 약간 김밥에 있어 단무지 이런 존재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이름이 ‘나예’잖아요. 그래서 약간 미모에 좀 신경을 나 예뻐지기 위해서 좀 많이 신경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Q9. 데뷔해서 처음활동 할 때와 지금 무엇이 가장 변화되었는지?

[아빈]첫 번째로 얘기를 하자면 아마 콘셉트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저희가 ‘큐피트’가 너무 귀엽고 상큼발랄하고 두 번째 Look at me 때도 많이 상큼발랄 했거든요.

 

근데 지금 세 번째 안티이어로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딥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저희가 또 들고 왔거든요.

 

일단 컨셉이 많이 바뀌었다.라는 것과 두 번째는 일단 졸업한 멤버들과 입학한 멤버들이 있다.

우리 입학한 멤버들 모두 손 들어보세요.

저 ~ 네 입학 멤버들 있어요.

2기(나예) 3기(미쿠) 4기(로아)예요.

 

Q10. 가수 외에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는지?

[미쿠]저는 없어요. 저는 가수만 하고 싶어서 한국 왔어요.

 

[로아]저는 아까 좀 치아리딩하고 있는 (이시아)분이랑 좀 닮았다고 들어서 좀 치어리딩 하고 싶습니다.

 

[채이]잘 어울려요.

 

[로아]아이씨유 파이팅 ~

 

[아빈]저는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꿈이었는데 연기자 배우를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어 어렸을 때도 연극을 좀 해봤던 기억이 있어서 아마 가수를 다 하면은 아마 연기자에 도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채이]저는 굉장히 손으로 뭘 하는 걸 좋아해가지고 약간 베이킹이나 공방 약간 이런 거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나예]저는 제 특기를 살려서 먹방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너무 그러면 너무 좋은 게 합법적으로 이제 먹어도 되고 살도 조금 포동포동해지고, 왜냐면은 잘 되면 수입도 있고 합법적으로 회사에서 살 쪄도 조금 괜찮아요.

 

Q11. 대중들에게 아이시유 멤버들은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아빈]우와~ 너무 철학적인 질문을 하셔가지고 뭉클할 뻔했어요.

살짝 눈물 날 뻔했는데 잠시만요..

 

[채이]진짜 울 언니가 연기를 보고 싶다 했잖아요.

 

[나예]이렇게 지금 연기 오디션 하고 있어요.

 

[채이]지금 지금 아이씨유가 어떻게 아이씨유 연기돌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아빈]잠시만 나는 괜찮은데 우리 아이씨유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순간 했더니

 

[채이]잠시만요 ~ 괜찮아요?

 

[나예]여기 여배우 구하시면 연락 좀 주세요.

 

[아빈]나예씨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어?

 

[나예]그래 저는 아이를 기억한다고 하면 그냥 저희를 떠오르면 되게 아 ~ 밝고 그냥 힘드실 때 생각하면 되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팀으로 생각나면 좋겠어요.

 

Q12.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해지는 것 같은데, 연차가 쌓이면서 성숙한 콘셉트로 가는 건지?

[채이]약간 제가 생각하기로는 저희도 옛날 영상이나 이런 것들을 보시면 저희가 굉장히 풋풋하고 정말 귀여운 포스 너무 귀엽고 포동포동하고 귀엽고 이랬는데 저희도 이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다 보니까 이제 자연스럽게 조금 이렇게 조금 성숙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빈]약간 코로나 때 데뷔를 해가지고 너무 이제 기다린 시간도 너무 많고 뭔가 아픈 시기를 좀 겪다 보니까 약간 지금 눈물 나는 것도 팬분들이 너무 많이 기다려 주셔서

Q13. 데뷔 초반과 현재 5년차 활동 사이의 군부대 공연 반응은 어떤지?

[채이]저희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저희의 옛날 영상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의상도 그렇고 되게 뭐랄까 되게 인형 같은 옷을 입고 갔었어요.

 

근데 그때 갔을 때 반응이 어땠냐면 군부대라서 물론 너무 좋아해 주셨지만 다들 저희가 무대에 올라오면 약간 노래도 너무 귀엽고 ‘호잇호잇’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다들 조금 약간 이렇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물론 저희도 너무 즐겁고 좋았지만 이제 그런 분들의 표정을 보다 보면 살짝 이렇게 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핫해지고 하다 보니까

이제 누나 누나 이렇게 해요.~

 

[나예] 누나 소리 듣고 있습니다.

 

Q14. 마지막으로 뉴스패치 구독자 분들께 한마디?

[아빈]네~ 저희 '아이씨유'가 이번에 다시 또 새로운 멤버와 함께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요. 뉴스패치 많은 사랑과 많은 구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아이씨유'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뉴스패치 사랑해요. ~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 : 신재철 기자 

촬영,  편집 : 박동문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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