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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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중범 도의원 “장애 예술인들 권익 향상 위해 최선 다 할 것”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 격려

장애 예술인 5명, 19일(화)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장애인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의장상 수상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19일(화),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수 여식에 참석해 장애 예술인들의 의장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표창을 받는 장애 예술인 5명은 도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선도한 공 로를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소외계층이 문화예술 누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상자 전원은 발달 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의 문 화예술 경험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조합에 소속 된 예술인 4명이 의장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라고 말하며, “공 공기관의 장애인 예술품 임대 사업이 조속히 시행돼, 장애 예술인이 지속해 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바램을 밝혔다.

 

또한, 수여식에 참석한 국중범 의원은 “며칠 전 오늘 수상한 분들의 공연을 관람했고,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한 벅찬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장애 예술인의 권익 향상 및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에 소속된 권은정 무용단원, 이정민 무용단원, 노채민 무용단원, 송영호 플롯 연주자와 성남 정자초등학교 이도 원 학생이 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중범 의원,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 서정 단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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