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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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터뷰]14년동안 한결 같은 마음의 긍정에너지에 ‘가수 신혜’를 만나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트로트 가수로 14동안 변함없는 인성과 실력으로 롱런하고 있는 가수 신혜를 만나 그에 근황과 14년차의 심정을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다 보이스 시원한 목소리의 트로트 가수

신혜입니다. 반갑습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요즘 근황은 좀 장마철이기도 하고 행사가 많이 없기도 한데 제가 또 이런 스튜디오를 운영을 하면서 가수분들에게 좋은 음악적인 장소도 제공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랑 또 우리 불타는 트롯맨의 정다한 가수님이랑 함께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저희가 또 개인적인 방송을 하는데 유용하게 또 이렇게 스튜디오를 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Q, 2008년 “드라마스토리”로 데뷔 14년차 접어들고 있어요 심정은?

 

벌써 14년이 되었나요. 저는 한 4년차 정도 된 기분 밖에 안 드는데 14년이 되었다는 게 참 숫자로 들으니까 어마어마한데요. 하지만 마음만은 아직도 한 2~3년차 그런 신인 같은 그런 마음이에요.

 

언제 시간이 그렇게 갔을까요 트로트를 제가 선택을 한 게 아니라 약간 필연적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제가 트로트를 하기 전에는 좀 라이브 음악을 하면서 여러 장르에 음악들을 다양하게 불렀었는데 제가 음반을 낼 때 이렇게 처음 접했던 장르가 트로트라는 장르였고 그 속에 빠져들면서 저한테 인연이 돼서 다가온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트로트 가수로 14년차가 되었습니다.

 

Q. 기억에 남는 팬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네 뭐 지금 가물가물 하기도 한데요. 사실 14년차가 되었잖아요 그래서 수많은 이제 팬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뭐 아직도 이름을 크게 떨치지는 못한 가수로 그래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저를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 최근에 작년쯤에 제가 담양에 행사를 갔을 때 강원도 양양에서 그 먼 거리를 수산업 쪽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셔서 정말 많은 양의 회를 직접 떠 가지고 거기까지 오셨거든요. 그 감동 제가 한 15분에서 20분 노래하는 거 들으시려고 그렇게 먼 거리를 그 많은 회를 들고 오셔서 오신분들하고 함께 나눠 먹고 했던 그런 기억이 나는데 제가 뭐라고 또 그렇게까지 해주신 모습을 너무 감동이었죠.

 

- 그 마음의 팬서비스 어떻게 보답해주시나요?

 

제가 사실 되게 좀 뭐라고 해야 되죠 표현력이 좀 부족해요. 고향이 경상도 대구인데요. 제 부모님들도 그렇게 막 살아온 표현을 잘 못해주셔서 저한테 제가 또 남들한테 그렇게 막 애교가 있고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속으로는 진짜 많이 생각하는데 표현을 잘 못 해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고요.

 

하지만 제가 이제 실시간 방송 제 개인 방송에서 그런 라이브 방송을 할 때는 춤으로써 표현을 해드립니다.

 

- 춤 은 잠시 후에 보기로 하구요. 

 

Q. 개인방송 하시는 플랫폼 하고 채널 홍보 부탁드립니다.

 

춤으로써 많은 가수분들이 또 하고 있는 유튜브 플랫폼에서 하고 있고요. 이름은 가수 사이다 신혜TV입니다. 좀 특별한 색이 드러나죠. '사이다 신혜TV '구독 좋아요. 알람 부탁해요.

 

Q. 개인방송 ‘가수 사이다 신혜TV 뜻이 있을까요?

 

시원하다 쳇기가 내려간다. 그런 뜻이겠죠.

 

Q, 가수 신혜만에 매력이 있다면?

 

진짜 전 잘 모르겠지만 14년 되다 보니까 동료분들이 오래된 동료분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제가 진짜 처음과 그대로 한결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한결 같이 사람을 대하는 그런 솔직한 뭐라 해야 할까요. ‘진심된 마음’ 그래야 되지 그게 매력인가요 아니면 얼굴에 아... [웃음]

 

Q. 많은 가수들이 데뷔하고 소리 없이 사라지는데 가수 신혜는 롱런하는 비결은?

 

저도 제 개인적으로는 롱런입니다. 아직 저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었고, 14년 동안 쉼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잠깐 이제 방송 활동 같은 걸 많이 못한 적은 있었지만 저 나름대로는 작품활동에 매진했었고 행사무대도 항상 서셨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14년이 흘렀는데 진짜 기자님 말씀처럼 그 14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가수들이 동료들이 함께 했다가 안 보이고 그런 경험을 많이 했는데요.

 

하지만 저처럼 또 꾸준히 하시는 분들 많아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든 적게 받든 아랑곳하지 않고 그런 분들이 계시는데 뭐 이유는 딱 하나인 것 같습니다 무대와 음악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Q. 그래서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하는 거군요?

 

이게 사실은 저의 어떤 욕구 해소를 위해서 만들어진 무리해서 하지만 저 혼자 하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옆에 계시던 분을 좀 끌어들여가지고 일을 벌였는데...

 

- 한신스튜디오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감사합니다. 이렇게 스튜디오 홍보 기회를 주셔서 지금 또 많은 가수분들하고 특정 행사가 있을 때도 이렇게 대관을 해서 또 이용을 하시는데요 저희는 또 여기 스튜디오를 하는 저희가 가수다 보니까

 

이분들에게 또 더 잘해 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여기는 인천 부평에 있는 한신스튜디오이고요. 여기 진짜 무빙 조명과 카메라와 많은 것들이 갖춰져 있으니까 또 뭐 신곡을 내신다거나 팬미팅을 하신다거나 이럴 때 많이 문의해 주시면 아주 잘해 드리겠습니다.

장사하는 거 같아요.

 

- 혹시 연예인 할인이 있나요?

 

굉장히 할인된 가격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제대로 가다본 적은 없어요.

 

Q. 가수분 중에 롤모델이나 존경하는 가수가 있다면?

 

사실 이 질문은 초창기 때부터 항상 받아 왔었던 질문인 거 같은데 지금 보면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장윤정 선배님이 제일 롤모델에 가깝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mc도 잘 보시고 노래면 노래 콘서트면 콘서트 가정이면 가정 그런 모습들이 여자로서 여자 가수로서 제가 보는 모습 중에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인생 최종 목표는?

 

인생의 목표 지금 14년차가 되었는데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 정말 절반이 절반은 아니지만 절반 가까운 시간을이 가수를 하고 있는데요 또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할지 제 계획은 뭐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한 계속 하겠지만 인생의 목표가 거기서 나오지 않을까요.

 

제 이름의 가수라는 가수 신혜라는 이름의 한 페이지가 남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Q, 먼 훗날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가수 신혜하면 일단 저의 히트곡이 떠올랐으면 좋겠고요. 우리 어떤 가수 하면 특정 가수 얘기하면 그 노래가 떠오르듯이 노래가 먼저 떠오르는 그런 가수가 됐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아 ~ 저 가수 참 성격 좋고 긍정적이고, 많은 분들한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그런 이미지였으면 좋겠습니다,

 

Q. 응원해 주는 팬분과 뉴스패치 구독자 한마디?

 

14년 동안 제 노래를 좋아하고 저 신애라는 인간 자체를 좋아해 주시는 우리 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세상 누구도 가족들도 그렇게 사람을 줄 순 없을 것 같은데 그런 또 분해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항상 그거에 보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신혜가 되도록 하겠고요 그리고 아주 핫한 우리 뉴스패치 구독자 여러분 앞으로도 정말 좋은 소식과 좋은 가수분들 연예인분들의 소식을 우리 뉴스패치에서 많이 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뉴스패치

기획, 촬영1 : 신재철 기자

편집, 촬영2 : 박동문 director

 

※ 장소제공:  한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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