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최근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인매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인매일 의정대상은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공이 큰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만식 의원은 도의회 제10대, 제11대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그동안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도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농어민의 소득증대 및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조례를 제·개정하는 데 앞장서 왔다. 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현장 방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은 물론 지역민들과 중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지미연 위원장(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 15일 용인 매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실 및 급식실 등 급식시설 환경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장, 문흥구 매봉초등학교장, 용인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매봉초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 회장․부회장 등 학부모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방문한 매봉초등학교는 최근 주변 아파트 신축 등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나(35학급, 학생 수 890명), 급식공간과 조리인력은 턱없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2교대로 식사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증가 대비 급식시설 부족에 대한 잘못된 수요예측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교육청의 안이한 대응 자세를 문제점으로 언급하며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미연 의원은 “급식공간의 부족 등으로 점심시간이 지연되고, 특히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쫓기듯이 식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는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른들 모두가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월) 제37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되었다. 김태형 의원은 “3시 신도시 조성사업 등 지방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재전건전성 확 보가 무엇보다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도지사의 관리‧감독 및 감사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의 제안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공사 정관 변경에 대해 도지사가 인가한 사항 및 공사의 업무‧회계‧재산 등에관해 검사한 결과를 도의회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였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였으며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양원가, 자산현황 등의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다만, 도지사가 공사의 업무‧회계 및 재산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거나 보고받은 사항에 대해 개선조치를 명한 경우, 공사 사장이 이를 따르도록 의무화한 사항 에 대해서는 「지방공기업법」의 제정 취지에 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공사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보장되어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18일(월) 제372회 정례회 제5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다. 전자영 의원은 “1998년 제정된 현행 조례가 상위법령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배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행조례의 내용이 상위법령에 규정된 ‘소방기술심의위원회’의 구성 과 운영에 관한 사항이 충분히 규정되어 있어 내용상 필요성도 없어졌다” 고 말했다. ‘소방기술심의위원회’는 소방시설 하자 등 민원 발생시 하자여부에 대하여 심의ㆍ의결을 위하여 설치되는데, 해당 조례에는 상위법령에서 ‘위원회의 임명ㆍ위촉’ 등 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사항 및 ‘위원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 항’을 도지사가 정하도록 위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어 조례로 도지사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에 조례가 폐지됨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고, 도지사의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위원(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수원 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8일(월) 경기도의회 제372회 임시회 제5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서관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 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 겼다. 23년 1월 1일 기준, 경기도 내에는 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 학교도서관 2,456개 등 대학, 전문, 기타 도서관 4,623개가 운영중 이다. 이애형 의원은 지난 11월 제8기 경기도 도서관정책정보서비스위원회 위원으 로 위촉되었고, 〈경기도 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를 실시 하고 검토하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에 제공하는 등 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 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는 도서문화격차 해소 및 지식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 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시스템 을 구축하고 있다”며, “경기도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 건립과 도서관 이용 활성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발의한 「경기 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월) 해당 상임위원회 를 통과했다. 정책실명제는「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 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 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를 말한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실명제 운영에 필 요한 세부사항을 정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행정집행의 책심소재를 명확히 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정책 집행의 일련의 과정을 공개 함으로써 도민의 알권리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위법 제명 변경에 따른 근거규정 수정 ▲ 교육감의 책무 신설 ▲정책실명제 운영방법 ▲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범위확대▲ 정책실명 제 추진상황에 대한 공개방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집행의 투명성을 높이 고,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대상사업의 추진계획 및 추진상황 의 관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8일 의정활동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 해 배우 신현준과 홍경인, 가수 노랑의자, 예술단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 했다. 기존에 임명된 배우와 가수, 개그맨을 포함해 총 15명(팀)의 홍보대사가 도 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의정 홍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각 홍보대사의 모습이 새겨진 위촉패와 의회 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홍보대사 심의위원회 국중범 위원장(더민주, 성남4)과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김선영 (더민주, 비례)·김영기(국민의힘, 의왕1)·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 및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심사를 뚫고 도의 회 신규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령대별로 활용하는 미디어 채널이 각기 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유물 연구 및 보존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18일(월) 열린 제 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 소방의 자부심을 높이고, 소방유 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발굴과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방 역사 사료관의 운영과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다. 박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안전행정위원회 심의 중 일부 자구 수정을 했다. 조례안 통과 이후, 박명숙 의원은 “국가는 물론이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성장동력의 개발을 위해 문화컨텐츠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소방 유물 역시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조례안 통 과에 따른 기대를 밝혔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김동 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에서 경기 분도 주민투표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신 속한 승인을 촉구하고 정부의 결정과 상관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행안부에 주민투표 가부 여부를 알려달라며 제시했지만, 행안부는 아직까지 가부 결정을 내리 지 않고 있다. 이미 행안부에서는 지난 11월 투표실시에 500억~600 억 원을 날리게 된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고준호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파주)은 “정부 결정과 상관 없이 추진하는 ‘경기 분도’는 대선용 꼼수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데 아직 도민들의 공감대도 형성되지 않았을뿐더러 북부권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여러 가지 중첩규제 완화 를 위한 노력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포시 장이나 다른 시군의 시장·군수들은 직접 서울시장과 만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매일 언론상으로만 주민투표 해달라는게 무슨 문제 해결이 되겠는가?” 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국회의원, 국민의힘 고준호 도의원 등 여·야 청년의원들은 지난17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년 의정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고 준호 도의원이 맏기로 했다. 양당 간사에는 국민의힘 이인애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함대건 용산구의 원이 각각 선임됐다. 또 한 준비위원으로는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 더불어민 주당 주무열 관악구의원을 비롯해 16명의 청년의원이 선임됐다. 현재 국회소관법인으로는 세대를 대변하고 있는 단체 중 한국여정의정만 있을 뿐 전부터 청년세대를 대변하는 한국청년의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던 만큼 준비위원회를 통해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한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주도권 다툼에 나선 형국으로 국회에서 수 싸움이 본격화 되고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 한 정치지형 속에서 전국에 있는 청년의원들이 여·야를 뛰어넘어 한마음 한 뜻으로 시작된 만큼 한국청년의정 활동이 정치권에 참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청년의정 장경태 공동준비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