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지난 4월 30일, ㈜메디코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관리 향상을 위한 화장품 510박스(2,350만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연 사무국장과 ㈜메디코 장용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화장품은 안성시청 행정과와 다함께돌봄센터,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되어 행복 가득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디코는 2020년 설립된 회사로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 동탄 IT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랑받는 국내 여러 브랜드뿐만 아니라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브랜드 화장품도 수입‧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메디코는 취약계층의 생활관리 향상을 위해 2023년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83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 (주)메디코 장용민 대표는 “지난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우리 제품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캠페인을 공도시외버스터미널에서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인 ‘안성맞춤 상담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상담사 자격을 수료한 안성맞춤 상담서포터즈(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는 등록기관인『안성시노인복지관』과『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등록을 위한 신청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캠페인은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며 가까운『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방문으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이 가능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연명의료결정제도는 생에 말기 무의미한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특히 환자의 연명치료 시행여부 결정을 가족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심리적, 사회적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이들을 보호하겠다는 것이 주요 취지다. 이미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도 본인의 생각이 바뀌면 등록기관을 통해 변경하거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지난 4월 30일 안성시 관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 및 윤리적 소비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안성시 공정무역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다양한 협업 및 교류를 하겠다고 전했다. 23년도에 이어 24년도에도 회장을 맡게된 강정옥 회장은 “안성시 공정무역 협의회가 2020년 11월에 창립된 이후에 가장 기대되는 해가 올해이다. 올해 초에는 안성시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또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을 안성시에서 진행하게 되어서 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좀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하는데, 안성시에서는 공정무역 티파티, 캠페인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명환경전공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40명의 식물생명환경 전공 학부생들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의 진로특강,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의 스마트 온실 강의, 기술보급과 과학영농기술팀에서 농업안전성분석실 및 미생물배양실 설명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농업관련 공직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농업인분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게되어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대하여 앞으로 더 좋은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청년농업인 양성과 더불어 농업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5. 23. 14:00∼17:00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사회복지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금융(채무 조정 제도, 개인 회생, 파산 등) 및 법률(가족 관계, 상속, 이혼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 공무원 및 기관 종사자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4. 5. 10. 18:30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도구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상인들이 직접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상인들이 상점 영업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당일 교육을 통해 예산 편성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도심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과 안성시 전 시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교육에 함께한 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5월 중남미의 역사·문화·사회에 관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5월 인문학 강좌 주제는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로 추종연 前 주콜롬비아·주아르헨티나 대사가 강연한다. 추종연 前 대사의 저서로는 강의 주제와 동명의 도서인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 『콜롬비아 커피 이야기 – 커피 한 잔 할래요?』, 『커피의 생태 경제학』이 있다. 강좌 일정은 총 5회차로 2일 ‘동질성과 다양성의 조화’, 9일 ‘중남미의 숨겨진 가치’, 16일 ‘젖과 꿀이 넘치는 땅’, 23일 ‘21세기 뉴 엘도라도’, 30일 ‘안데스 지역 마약산업 이해’이다. 인문학 강좌는 석사동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80명 내외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미술, 문학, 건축, 지역학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의 자매도시인 콜롬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기관 참여 의지, 현재 역량 수준, 자문 결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원기관에는 춘천시를 포함해 중앙부처 5개, 광역시도 3개, 자치단체 10개, 공공기관 12개가 선정됐다.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지표를 활용해 역량을 진단하고, 전문자문단(행안부, NIA, 전문가 그룹, 20여명)에서는 기관별 역량 진단 결과 분석 및 역량강화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은 집단 심층 면접(FGI) 및 상시컨설팅으로 운영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노진숙 춘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지원기관 선정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체계 기반을 다져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과학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춘천시가 법적 의무 사항인 상수도 미보급 지역 수질검사 전 항목에 대하여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가정에서 음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가 해당되며,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한다. 검사 항목은 일반 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이며, 검사기관의 수수료는 관정 당 26만 7,700원으로 이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춘천시 수도시설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수료 지원 가구 규모는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접수해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상수도 미보급 지역 관정 수는 444개다. 강대근 춘천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먹는 물 불안 해소와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니만큼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 맑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올해 상하수도 분야에 1,931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 경영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nb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여유’와 ‘힐링’을 포인트로 이틀간 쉬엄쉬엄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말 그대로 한강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 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7호선 자양역 2, 3번 출구)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이틀 동안 서울 도심의 정취를 느끼며 한강에서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강변을 달리며 쉬엄쉬엄 완주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것이다. 한강 3종 경기(수영, 달리기, 자전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양일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500만 원을 받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6개 지표를 통해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했는데, 가평군은 전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은 2021년, 2022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수상하고 있어 명실상부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 모범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가택수색, 차량 강제집행 등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년도 이월체납액 87억2,500만원 중 66.1%에 달하는 57억6,500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이뤄내 체납정리 정리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연이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