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일, 봄을 맞이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 손바닥 정원 등 총 6개소에 잡초 제거 및 초화류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의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베고니아, 임파첸스, 금낭화 등 다양한 봄꽃 식재 및 추가 보식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지작업 및 여름철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원양희 지동장은 “이번 식재작업을 통해 겨우내 묵어 있던 화분과 화단이 재단장되고 환해졌다”며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 집 앞 꽃이란 생각으로 다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 2일, 경인지방병무청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라면(20개입) 28박스를 기부했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병무청에서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라면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화서2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팔달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을 구민 참여를 통해 정비하기 위한 제도이다. 불법 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해 이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보상제 참여 대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 팔달구민이며 주민등록상동거인 포함해 한 세대당 1명만 참여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5월 22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관할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결격 여부 등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친 후 구에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교육을 거친 뒤 6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수거보상원에게는 수거한 불법유동광고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되며, 적발된 불법 광고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농협(본점)으로부터 부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사용할 여성위생용품(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 김찬수 NH생명보험 경기지역 본부 총국장, 최일심 부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부천농협(본점)과 NH생명보험 경기지역 본부의 업무협약(MOU)(여성 전용 암보험 출시 기념)에 따라 특별히 진행됐다. 특히 부천농협(본점)은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호준 부천농협 조합장은 “본 후원을 통해 위기 가정 밖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소년 쉼터에 입소한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이유로 가정 밖 청소년이 된 아이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시는 동 지역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700여 명의 통장이 복지대상자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기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700여 명의 통장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천시 지역 안전이 한층 더 두텁게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제는 통장들이 매주 1회 이상 관할 통 지역을 순찰하며 ▲1인 가구, 고령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실태 확인 ▲장기간 우편물 방치 세대 신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보안등·하수구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는 달인 통장 선정, 우수 통장 표창 수여 등 활동 우수 통장의 사기진작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정기 순찰 활동을 한 통장은 “지역 정기 순찰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은 주민 불편 민원과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시는 맞벌이 및 취업여성의 0세아 보육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사회·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2개소 추가 지정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0세아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교사 대 영아 비율은 0세반은 1대2, 1세반은 1대3으로,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해 1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추가 지정을 포함해 총 16곳의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월령별 영아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어린이집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0세아의 건강과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시는 시 캐릭터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이번 사업으로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부천핸썹’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 희망 사업자는 상징물 사용승인 신청서 및 사용계획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를 부천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3년간 ‘부천핸썹’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에 목적을 둔 만큼, 시는 결격사유가 없고 개방 목적에 적합하다면 대상 사업자가 저작재산권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 제작 등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시민 접근성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5월 2일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특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김선경 교육장, 송준호 교육국장, 윤명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이 직접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철저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여권 이사장과 단원들 50여 명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Environment) ▲교육 및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Social) ▲지역사회의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Governance)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산권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양로원 등에 백미, 겨울이불 등 7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한 바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ESG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희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ESG운영단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ESG운영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1일 관내 청소업체 이레클린과 함께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저장강박 가구는 올해 깔끄미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깨끗해졌으나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함께 걷는 교회 목사이자 이레클린을 운영하는 김승우 대표를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에 2회씩 방문해 대상자가 깨끗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우 대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렇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정리 정돈을 습관화하고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7일부터 2주간 관내 42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사전에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한 뒤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불법업소 직업 알선 ▲소개요금 과다 징수 ▲명의 대여 ▲겸업금지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한다. 현재 시에 등록된 직업소개소는 총 88개소다. 시는 안전한 민간고용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실무 및 윤리의식 교육 등을 하고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교통사고 절감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발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 모범운전자회 등 6개 기관과 1개 단체의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전체 협의체(Safe All-Team)와 실무협의체(Safe One-Team)로 구성된다. 각 기관별 분산된 행정력을 하나로 연결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공동 수행 ▲민원 해결 등 성과 창출 ▲특화사업의 발굴 ▲참여기관 확대 ▲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감축 등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