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열린 2024년 정기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 투자심사에서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이 통과되어 2028년 3월 이전을 목표로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양초등학교는 기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자하여 일반 29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5학급(유아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개교를 준비한다. 양주역세권 택지개발사업 3,782세대에 입주 예정인 초등학생 769명과 기존 유양초 학생 16명 포함 총 785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기존 유양초등학교 부지는 양주시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주역사를 교육할 수 있는'양주목 역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유양초 신설 대체 이전을 위해 협조해주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8년 3월 이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해 체포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수사 결정 후 석방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는 이틀간의 조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늦은 밤 귀가 조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정원 건물 인근에서 드론을 조종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국정원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사적 제194호 헌인릉을 촬영하려다 실수로 국정원 건물을 찍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A씨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A씨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을 렌트해 곧바로 해당 장소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대공 협의점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주요 국가시설물에 대한 드론 촬영의 위험성과 관련 법규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전문가들은 국가 중요시설 주변의 드론 비행 제한 구역 확대와 위반 시 처벌 강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과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 한 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11일 오후 1시경 화성시 서신면 매향리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과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에 나서 오후 2시 21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를 면했다. 그러나 공장 건물 1동이 화마에 휩싸여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60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2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의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시설의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화재 예방 시스템 점검과 안전 교육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 한 고양이 간식 및 사료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후 7시 42분경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고양이 간식 및 사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 이번 화재로 창고 2개 동이 전소되었으며, 내부에 보관 중이던 10톤 가량의 고양이 간식과 사료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약 1억 4940만원으로 추산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총 38명의 소방대원과 24대의 소방차량이 현장에 투입되어 약 3시간 7분간의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2024.11.11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출입문에 기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 무리한 탈출은 위험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합니다. 비상버튼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연결이 안 될 경우 직접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화재나 지진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합니다. 승강기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11월 11일은 제29회 농업인의 날입니다. 농업은 국가의 미래 농촌은 국민의 고향,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합니다.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가래떡데이이기도 합니다. 오늘만큼은 맛있는 쌀밥과 쫀득한 가래떡으로 든든한 하루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Q. 수능 시험 전 준비사항으로 옳은 것은? · 이벤트 기간 : 2024.11.11.(월) · 당첨자 발표 : 2024. 11.12.(화) · 이벤트 경품 :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30명) · 참여방법 ① 교육부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당 콘텐츠 좋아요 클릭! ②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작성 ※해당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3개 채널 참여자 중 정답을 맞추신 분들 대상 랜덤으로 당첨자가 선정됩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모범 도시숲 5곳 ·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 서울 ‘올림픽공원’ · 영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 · 인천 ‘세계평화의 숲’ · 인천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도시숲법) 제18조에 의해 국내에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구미 지산샛강생태공원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황토 맨발길! 샛강을 활용한 수변공원과 봄 벚꽃, 여름 연꽃, 가을 억새, 겨울 큰고니 도래까지 사계절 천혜의 자연환경 존재하며 전 구간 황토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도 기여합니다! - 경북 구미시 지산동 847-72 서울 올림픽공원 다양한 녹지공간 및 시민체험 프로그램 88 서울올림픽 개최 후 도심 속 생태계 및 문화재 보존과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n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국민이 알고 싶은 국방부 추진 사업·정책을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하세요.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된 과제는 심의를 거쳐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결정되면 국방부 홈페이지, 소통24에 공개됩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 신청방법 · 신청자격 : 모든 국민 · 신청기간 : 수시접수 · 신청방법 : 국방부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 국민신청실명제 참고(담당자 메일, 우편, 소통24 홈페이지 등록 신청) 국방부 추진 정책,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8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서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서 의장으로서 지역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구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서구갑 주요 사업으로는 양동 다목적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농성동 건강지원센터,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유덕동 버들마을 다목적센터 등의 건립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러한 사업들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구갑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특히 벚꽃어울림센터 건립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발산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광주의 랜드마크 공원을 마련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광주 도심융합특구 조성 또한 지역 경제와 도시 발전에 기여할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정책안건으로는 광주천 횡단 보행교 설치에 대한 필요성도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조인철 의원은 “교통약자와 유모차 이용객, 자전거 이용자들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1일 '제5회 한일관계 전문가・언론인 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리더십 변화와 한일 신시대 협력’을 주제로 동 세미나가 개최된 것을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지난해부터 한일 관계가 개선의 흐름을 타고 있지만, 지정학적 대전환기의 도전과제들은 하나의 국가가 혼자서는 극복할 수 없는 복합적인 것이므로, 한일 양국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어려운 도전들을 함께 극복해 가며 새로운 60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작년 3월 한일 양국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이후 12년 만에 정상간 셔틀외교가 재개되면서 한일관계가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으며,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시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간 첫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고 하고, 작년 연말 체결된 양국간 통화스와프 협정, 지난 9월 서명한 제3국에서의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 각서와 같이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양국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1일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제1차 첨단 해양모빌리티*(Maritime Mobility)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의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친환경·디지털 분야의 상호 정책·기술을 협업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이 참여하고 있다. 송 차관은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 ▲자율운항시스템 해상 실증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등 주요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듣고, ▲해상실증선박의 실증 확대방안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방안 등 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세계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 기술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통해 첨단기술 간 융·복합 역량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