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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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영상]소방서 “역차별 논란” 부속실 근무 35명중 (여성26명, 남성9명)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 관내에 소방서에서 여성소방관 근무배치에 남성역차별 있다는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관내 소방서 35서 중 소방서장의 집무를 도와주는 비서의 역할을 하는 부속실의 근무가 26서에서 여성으로 배치하고 남성 배치는 9서에서 소방관6명 공익요원 3명으로 배치 되었다.

35서 직접 취재 및 유선으로 취재하였으며 서장실 입구에 별도에 공간으로 되어있으며 부속실 근무자라고 소방서에서 호칭 하지만 외부에서는 비서실로 통하고 있었다.

 

취재과정에서 A소방서 간부는 비서실이 아니라며 “커피 타면 다 비서라고 하냐며 ” 비서를 비하는 뜻한 말을 전하며 여성 배려차원으로 배치한건 문제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관은 현장 우선이라는 취지를 전혀 무색하게 하는 배치이며 현장 소방관의 목소리에서는 소방서 행정팀에서 부속실의 업무를 지원하고 그 인원을 현장으로 1명이라 더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직으로 전환을 맞아 많은 환경이 전환 될 거라 기대했지만 현장에서는 국가직 전환 前과 달라진게 없다며 성토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여성26명 남성9명은 분명한 남성역차별 근무 배치라고 빠른 시일에 시정요구와 함께 항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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