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성남일자리센터와 함께‘찾아가는 조리실무사 채용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에 관심있는 구직자를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 채용담당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 조리실무사 직업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 자료도 상영하여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즉석 제출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이면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공고를 내고 응시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설명회처럼 구직 희망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천동 소식 ▲시정홍보 ▲민‧관협력 연계사업 추진내역 보고 ▲5월 특화사업 활동계획 ▲5월 복지대상자 지원‧결정 논의 등을 안건으로 삼아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 및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동 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영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찾아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설명회를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해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는 만두축제 2차 포럼 개최를 통해 2024년 원주 만두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차 포럼은 ‘원주만두축제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8일 오후 2시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포럼 사회자는 작년 원주 만두축제 연출 담당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 강연과 함께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이재형 상지대학교 교수,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통해 나온 전문가, 상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년도 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원주만두축제로 기획하겠다.”며, “상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음식·문화·관광이 융합된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차 원주만두축제 포럼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 5층에서 ‘원주만두축제와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7일 ‘원주 만두축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생화 카네이션 화분과 수제양갱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화분과 수제양갱을 들고 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생활지원사에게 저소득 어르신들 중에서도 자녀들과의 교류가 많지 않거나 어버이날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실질적으로 전달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됐다. 동 인적안전망들의 촘촘한 연계와 협력으로 어버이날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 사랑에 감사하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관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 마음의 돌봄’ 프로젝트로 2024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반려식물을 고르고 심는 활동을 통해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분과위원회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미옥 매탄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꾸미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5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수련관 인근에 위치한 3개의 학교(낙민초등학교, 정발초등학교, 백마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미래역량 중 △미디어 리터러시: 인공지능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낙민초 6학년 6개반) △금융·경제: 올바른 용돈관리 바로알기(정발초 6학년 9개반) △융합·과학: 자석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백마초 6학년 5개반)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각 학교별 6학년에 해당하는 모든 반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청소년의 영역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초등학교 대상 학교연계 사업으로 추진되며, 5 부터 7월 중 약 20일에 걸쳐 하루에 한 반씩 순차적으로 연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은 각 반 담당 교사의 인솔 하에 수련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관련 전문 분야 강사에게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유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고용노동부에서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유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최대 6개년(총 18억원) /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으로 연간 2.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층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한대학교는 해당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지·산·학 연계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 참여자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청년층이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취업이 필수”라 말하며 “청년고용 특화 STAR전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청년고용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네 번째 순서에선 지휘자 송유진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4번은 차이콥스키가 파경의 아픔을 겪고 도피성 여행을 떠난 중 작곡한 것이다. 인간의 고독과 운명을 그리는 이 작품은 1878년에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차이콥스키는 휴양차 피렌체에 있었기 때문에 이조차도 전보를 통해 소식을 들었다. 1악장은 압도적인 팡파르로 시작하여 운명 앞에 아무 힘도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묘사한다. 이는 행복한 분위기의 선율이 교차로 등장하며 더욱 극대화된다.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하듯 애상적인 2악장이 감정을 이어가다, 3악장에서는 러시아 무곡풍의 민속적인 선율로 경쾌하게 발전한다. 차이콥스키는 이에 대해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한 듯 혼란스러운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4악장은 분위기가 고조되며 힘차고 강렬한 마무리로 끝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내가 작곡한 작품 중 가장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무대에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국정과제와 경기도 주요시책을 100여 개의 지표로 평가하는 것이며, 대국민 공개되는 사항인 만큼 고양시의 대외적인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5월 부터 7월까지 시군종합평가 지표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9월, 12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준비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양시에 불리한 지표가 증가한 상태이므로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말 기준 평가이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일부 진행이 어려운 지표는 각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해 주시고 꼼꼼히 챙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어린이날부터 갑작스럽게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었고, 고양시에서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지만 전국 곳곳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부천문화원이 전 국민 대상 “제43회 복사골 백일장·사생(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마루, 우리 동네 지명』 2개의 주제로 공모분야는 △사생(그림)부문(미취학, 초등, 중등, 고등) △백일장부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으로 진행된다. 지역학을 문예창작 활동으로 확장시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의 유례, 어원 등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지역학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25일간 온라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출품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부천문화원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되게 된다. 또한 6월 말 창작활동 도모와 성과공유를 위한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