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문] 교통사망사고 재발방지? 운전자 인식 개선부터!
교통관리계 시설담당 경사 김윤상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인간은 매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 채 하루를 맞이하며 굉장히 기쁜 일 또는 슬픈 일이 닥칠 수 있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 한국인의 정서와 사회 환경을 고려한 스트레스 지수를 개발하여 조사한 결과는 1위 자식 사망, 2위 배우자 사망, 3위 부모 사망, 4위 이혼, 5위 형제자매 사망, 6위 배우자 외도, 12위가 결혼으로 나타났다. 위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매우 가족 중심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직장인들은 퇴근하면서 동료들에게 “내일 뵙겠습니다.”라고 기약 한다. 우리사회는 많은 사건 사고로 인해 부상 및 사망하는 이가 상당한 숫자임에도 우리는 이러한 말들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가족을 잃는 슬픔은 매우 크다 질병에 걸려 서로 마음의 준비를 한 사람들도 같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한 가족의 사망 통보는 청천벽력으로 사랑하는 가족의 마지막을 보지 못한 서러움으로 인해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도로교통공단 통합DB에 따르면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