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의정부시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며, 대‧중소유통업 간 동반성장을 모색한다. 시는 5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장상인회, 청과야채시장상인회, 경기북부슈퍼마켓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와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기업형 슈퍼마켓) 총 29개소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한 소비자 편익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협약에 따라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마케팅 및 홍보, 시설‧장비 개선 등을 지원하고,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대‧중소유통업체 간의 합의로 결정된 사항을 행정‧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평일 전환이 결정되면 행정예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 등 관련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3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정홍보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5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진흥회 회의에서는 14일 열리는 매산동 경로잔치에서 체육진흥회가 도움을 줄 사항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새빛톡톡 마일리지 제도 등 시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여러 동 행사에 협조하고 있는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 매산동 체육진흥회가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경로잔치와 같은 여러 행사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장미마을 축제'를 맞이해 관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축제 대상지인 우만동 51-1번지 장고개어린이 공원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단순 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나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집중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장미마을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5월의 꽃인 장미를 주제로 하는 우만2동 장미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 70여명은 권선구 입북동 소재 유휴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파종을 실시했다.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고구마’ 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고구마를 재배해 화서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들이 손수 파종한 고구마 순은 총 400포기였으며, 10월 경 수확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손을 보탠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일 년 동안 땀 흘려 거둔 소중한 결실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야말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한다. 더 나은 화서1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이승원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랫동안 화서1동에서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단체로 기능했다. 오늘 진행된 고구마 심기 활동은 일 년 농사를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 화서1동 주민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부터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행궁동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행궁동 관내 경로당 및 행궁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성이 있는 강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더해 복지수요를 파악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등 어르신들의 보다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행복마을지킴이 4명 등 총 5명의 근무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지역순찰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EM살포 ▲생활공구 대여 등 주민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2024년 2분기 환경소음 측정망 운영’을 위한 환경소음 측정을 실시한다. 환경소음 측정망은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정책기본법'과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녹지, 종합병원, 학교, 일반주거, 상업, 일반공업지역 내 생활 여건 및 환경 소음도가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30개 지점을 선정해 분기마다 환경소음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 중 팔달구는 상업지역 내 5개 지점(일반지역 3개 지점, 도로변 지역 2개 지점)에서 주간 4회(9시, 12시, 16시, 20시), 야간 2회(23시, 익일 1시) 총 30회 환경소음을 측정한다. 지난 1분기 환경소음 측정망 운영 결과에 따르면, 팔달문과 교동사거리를 연결하는 대로변과 화성행궁 주변에서 화성행궁의 관광 활성화와 팔달 10구역 재개발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증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중·고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배다리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부터 경기남부생태연구소와 협력해 배다리생태공원, 군문천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을 통해 숲 해설가와 함께 배다리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생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생명의 집 비오톱 만들기’, 자연의 향기를 담은 ‘향기 주머니 만들기’ 그리고 흙 공(EM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평택중 1학년 청소년은 “배다리생태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지 몰랐다”며 “내가 만든 EM공이 저수지 수질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주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활약으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육상·볼링 종목에서 우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16개 시·군)에 참가한 양주시는 종합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 양주시는 육상, 볼링, 축구, 궁도, 골프의 5개 종목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육상, 볼링 종목에서 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활약이 컸다. 양주시청 육상부(감독 하경수) 소속 최윤경, 이선민 선수가 여자 일반부 400m 계주, 1,600m 계주에서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최윤경 선수는 1,600m 혼성 계주 1위, 200m 2위까지 차지하며 양주시의 육상 종목 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양주시청 볼링부(감독 남상칠) 소속 이혜미, 김정연, 이효진, 김하은, 김동요, 홍선화 선수는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남자 일반부의 1위와 함께 볼링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0년 5월 창단한 볼링부와 지난 4월 창단한 육상부를 꾸려 두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주시는 14일 오전 가납리 비행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봇 페스티벌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가납리 비행장에 개최예정인 드론봇 페스티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축제 주관부서 및 협조 부서장으로부터 축제개요, 추진상황, 부서별 협조사항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협력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5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바 있다. 양주시는 드론봇 페스티벌의 정례 개최로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론 및 로봇 산업을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의 구성과 배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 및 예측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해 나가기 바라며, 전년보다 더욱 성대한 행사로 개최될 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화성시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이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