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지난 17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고양시 대표로 참가한 이은정 농가가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여 다양한 반려식물 모델보급, 실내 유해환경 개선, 식물 소비촉진과 생활농업 활성화, 도시민의 정서함양, 행복 지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양시 등 각 시를 대표하는 15점의 작품들이 출품됐고, 그 중 3점이 최종 결선에 올라 고양시의 이은정 참가자의 작품 ‘에어프레시 월’이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은정 참가자의 ‘에어프레시 월’은 아파트 등 일조량이 적은 실내장소에서 생육 가능한 고사리, 이끼류 등을 식재함으로써 실내 조경 환경 조성과 시각적 효과에 대한 가치를 특히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2024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수상자는 오는 6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생활원예(아이디어 정원) 중앙경진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달성을 위해 경영평가 대응전략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로 구성되는 TF팀은 2023년 평가지표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평가지표 세부 검토, 상수도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2025년 경영평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부문에서 ‘3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양시는 경영평가에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믿을 수 있는 시민만족 수질 검사,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은 것은 고양특례시가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 말까지 상반기 양구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양구군의 상품권 특별할인 정책 등으로 지역 내 상품권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양구사랑상품권이 지역 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상품권 부정 유통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홍보, 이상 거래분석, 이상 거래 발생 가맹점 조사, 위반행위 적발 가맹점 조사 등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다. 양구군은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이상 거래 분석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 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한 후 해당 가맹점을 단속한다. 또한 신규 등록 가맹점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도 병행해 추진한다. 양구군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대상지 3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 노후주택에 대한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해 녹색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가 지원되는 공사는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이다. 여러 개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동시에 하게 되면 에너지 성능개선이 더 우수해짐에 따라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추후 선정자들에 한해 착수보고서를 제출받아 공사를 진행하고, 준공 후 시 협약기관인 고양지역건축사회『녹색건축 조성지원 현장자문단』의 확인을 통해 대상지 34곳에 1억 6천 3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시켜 거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건설 등 산사태 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의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계류보전사업을 통해 계곡의 침식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2024년 고양시 산사태 종합대책’을 수립해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덕양구 관산동, 내유동 등에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7㎞, 산지사방 0.2㏊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외관·정밀 점검 용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설치한 사방시설의 균열, 누수, 파괴 등 피해 정도에 따라 점검 등급을 판정하고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산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4년부터 거점형으로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서의 입법 대응 공조로 상호 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5월 20일 학교를 방문한 암피반 숙산티 라오스 북부농림대학(NAFC) 부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3월 한농대와 라오스 북부농림대학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는 북부농림대학에서 수행 중인 공적개발(ODA)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정현출 총장은 “케이(K)-농업교육 노하우를 응축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과정과 농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7,500여명의 졸업생 네트워크 등 한농대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여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 건실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개도국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등 개도국의 청년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케이(K)-농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주시 문막읍 새마을분회는 지난 17일에 문막읍행정복지센터 앞 건등로 일원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새마을 꽃길을 조성했다. 이 행사는 삭막한 담벼락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분을 설치하고 메리골드 200여 본을 식재하여 지역 미관 개선 및 폐기물 재활용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세부, 김경옥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막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5월 20일 16:30-18:00간 서울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 차관보와의 면담에 앞서, 김홍균 제1차관은 후나코시 심의관을 접견했다. 정 차관보는 동 면담에서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최근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 외교당국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미일, 한일중 협력 등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측은 코로나 이후 한일중 3국 협력의 복원⸱정상화가 될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라인 야후 행정지도와 관련, 우리 기업에 부당한 차별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민감 현안 관리를 위해 외교당국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