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에서는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한 시민 조성복(50대, 남, 운수업) 씨에게 지난 4월 15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경 치매를 앓는 A(87세)씨가 집에서 사라졌다는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3월 26일 오전 7시경 오산시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사이에 휴대전화를 두고 아무런 말 없이 사라졌고 다음 날까지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집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을 확보한 뒤 실시간으로 실종자 가족과 영상을 공유하고, A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면서 3월 27일 오후 1시 30분경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시민 조성복씨는 오후 5시경 귀가하기 위해 상가건물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우연히 만난 지인부부가 지나가는 말로 “차를 타고 오다가 실종 문자 받은 분과 비슷한 분을 본 것 같다”는 말을 듣자마자 “귀가를 미루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차량으로 2km 정도까지 이동했으나 발견하지 못해, 지인 부부에게 전화로 목격장소를 물어보니, 노인분의 걸음걸이로는 그쪽까지는 가지 못했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8일 백련암, 오봉사를 시작으로 9일 봉수사, 강당사, 10일 향적암, 포교당 등을 사전 방문했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15일에는 수암사, 보문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며, 동심사, 혜명사, 세심사, 인취사, 송암사, 봉곡사, 윤정사 등 9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이날 박 시장은 법요식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시정으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불교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점심 공양, 독거노인대상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면서 “선행과 사랑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불교계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불교유산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관내 사찰을 방문, 봉축법회 등에 참여했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전통사찰 원효사, 미륵암을 비롯한 관내 사찰 6개소를 사전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바 있다. 15일 당일에는 망월사, 석림사 등 4개 사찰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했다. 김동근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모인 많은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구군은 17일 양구수목원에서 관광 활성화와 유휴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한다. 양구군은 올해 5회에 걸쳐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개최해 지역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소규모로 직원 간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고, 우수 제안에 대해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국비 확보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현장 답사를 통해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MZ공무원과 선배 공무원들이 소통하는 ‘MZ와 라떼의 만남’ 시간도 마련해 세대 간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거의 재미있는 일화 등을 통해 조직문화가 변화되는 과정도 서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구군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국비 사업 등에 반영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평가와 벤치마킹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재만 미래전략팀장은 “군정 발전 방안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격식 없이 자유롭게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양구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 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국 매니페스토평가단이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공약 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 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 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로,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 지표별로 평가 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양구군은 합산 총점 78점을 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았다. 양구군은 다시 뛰는 청춘양구, 군민 중심 행복양구를 군정 구호와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군민의 품격있는 교육복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행정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군정 방침으로 10대 군정 목표와 38개 공약사항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이 놀고 싶을 때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인천 시민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아이사랑꿈터와 함께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8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 권리에 참여할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라는 캠페인 인증 이벤트와 더불어 아이사랑꿈터를 알리고, 추억의 놀이 체험 활동까지 진행된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내 56개 아이사랑꿈터에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는 아동과 보호자가 추억의 놀이를 즐기고, 놀이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베이비&키즈페어'내 꿈터 홍보 부스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데 굉장히 중요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아동의 놀 권리가 당연히 보장될 권리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드문 모심기 기술은 관행농법 대비 모판에 파종량을 2배 가량 늘려 파종하되, 논에 심는 모의 간격은 드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판에 파종 수를 늘리기 때문에 육묘 상자 수를 50~70% 줄일 수 있고, 노동력은 27%, 생산비는 42% 절감할 수 있다. 벼는 주변에 공간이 여유로우면 모 하나를 심어도 여러 줄기로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 간격이 넓어지면 모가 튼튼하게 자라서 벼 쓰러짐에 강하고, 모 사이 햇볕과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 예방 효과도 높아진다. 때문에 드문 모심기는 육묘와 모내기 등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는 줄이되, 벼 생산량은 관행농법과 동일해 농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안정성이 높은 재배 기술이다. 앞서 인천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 측조시비기, 약제살포기, 드문 모 전용 육묘상자, 비료 등을 농가에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송도 해돋이공원에 장밋빛 팝업가든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4일 해돋이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워크숍은 팝업가든 조성에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시민 20여명이 참여하여 공단 팝업가든 3개와 시민 팝업가든 6개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팝업가든 조성은 공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과 경험을 적용하여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팝업가든은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현장에서 실시되는 설문조사에 따라 우수 팝업가든이 선정된다. 또한, 다가오는 5월 23일 목요일에는 해돋이공원 잔디과장 일원에서 장밋빛 팝업가든 개회식 열릴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직접 만든 정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지원센터는 5월 14일, 강원청년센터(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45, 5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핵심리더 과정 연계 강원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 교육원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강원청년센터 직원’, ‘도내 청년 창업가’ 등 14명이 참석하여, △지자체, 청년센터, 청년사업자 환류방안 모색, △도내 청년 창업의 실태 및 청년 정책·지원관련 필요사항 분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연계 지역특화 청년정책 지원 활용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받은 창업가를 통해 청년정책 개선사항,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강원청년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도내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협업방안 모색에 적극 나설 방침이며, 도내 운영중인 시군 청년센터(원주, 동해, 태백, 삼척, 홍천, 평창)와 함께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4일 진흥원에서 지향성 음향기술 글로벌 1위 테크기업인 ㈜제이디솔루션과 사운드디자인을 통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제이디솔루션은 안전환경 개선, 사회적약자 지원, 교육환경 개선, 전시장 및 전시장소 음향개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09년 설립된 제이디솔루션은 일반스피커와 달리 특정지역에서만 음원청취가 가능한 사운드시스템을 통해 주변 소음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집중도 높은 명료한 음원을 전달하여 사회·문화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최고의 지향성 음향·음파 기술관련 사운드테크기업이다. 향후 진흥원은 제이디솔루션과 함께 산업 및 공공안전개선(재난 등 안전분야), 사회적약자 지원, 교육환경개선, 디자인 인프라 확대 등 도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운드디자인을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