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쾌적한 내 고향 지킴이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당수동 및 입북동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반사경의 세정 사업을 펼쳤다. 매년 시행하는 반사경 세정 사업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경 세정 작업,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반사경 방향 교정 작업, 도로변 적재물 제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시작하여 점심까지 진행된 이번 반사경 세정 사업은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신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봄철 송홧가루 등으로 더럽혀진 반사경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입북동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 진행하는 사랑의 동치미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더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호매실지구대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7일 은계시립경로당 주변 은계동 일원에서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하수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7명이 참석해 은계동 일원 내 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막히는 곳들을 순찰하며 맨홀 및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석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하수시설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하수 시설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25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2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57%(약 72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 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5월 17일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권선구 지방세 환급금은 6,286건 1억 7천만 원이며, 환급금 발생 이후 5년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지방세 환급금 발생 주요 원인은 자동차 매매 및 폐차, 국세 환급과 납세자의 착오 신고·납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환급금 미지급 주요 원인은 주소불명, 폐업 또는 부도 등으로 인한 환급 안내문 송달분 미수령이 해당한다. 이에 구는 납세자 주소정보 현행화를 통한 환급안내문을 일괄 재발송, 고액 미환급자 개별 연락 등을 통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ARS(142211) 또는 권선구청 세무과를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용상 권선구 세무과장은 “2023년 지방세 환급금 지급률은 99.5%로 높은 편이었지만, 소액일지라도 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돈을 시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2024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공유 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공간주와 시민 기획자(이음매니저)의 협업으로 ▲오전N 그림책심리코칭 ▲오후N 손꼽놀이로 배우는 인성아 놀자 ▲퇴근후N 날려버려 스트레스-난타 ▲주말N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100개의 강좌로 준비됐다. 학습살롱은 다양한 시간대에 오산시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오산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5월 17일 권선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새빛만남 및 구·동 행정종합평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선구 및 12개 동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2024년 새빛만남” 권선구 각 동 방문 행사와 구·동 행정종합평가에 대비한 사전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2024년 새빛만남”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시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동 방문 행사로,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동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와 함께 재난ㆍ안전관리 분야 대한 정책 및 정보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의 재난·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본 협약을 통해 △재난ㆍ안전관리분야 정책 및 공동연구 △워크숍 및 세미나를 통한 인적교류 △선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사 간의 교육 및 훈련 실시 △재난ㆍ안전사고 발생 시 구호활동 지원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원사 간의 재난ㆍ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