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57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8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6개 읍·면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군민대상 및 경기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대상은 지역안정 등 7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수여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6개 읍면이 참여한 종목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축구, 족구, 야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서 각 지역 대표들이 실력을 겨뤘다. 단축마라톤과 400m 계주에서는 선수들과 각 지역 응원단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훌라후프 돌리기, 하늘놀이 슛, 읍면대표자 릴레이, 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흥부릴레이 등의 명랑운동회도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국회의원, 자매도시 관계자, 홍보대사 등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가평군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어 가평군 명소와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은 7일(월) 광주하 남교육지원청에서 광남초등학교의 교통ㆍ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 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광남초등학교 학부모,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남초등학교 담당자가 참석해 △통학버스 증차 및 노선 현실화와 교내 대기 장소 내실화, △광남초등학교 하차지 진입로 확장, △광남초등학교 정문-후문하차지 도로개선 공사기간 단축,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에 대한 협의를 진 행했다. 광남초등학교 인근 아파트단지에 입주가 시작된 이후 장거리 통학학생이 증가했으나 통학버스는 증차되지 않아 두 차례만 운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7시 55분이나 8시 45분에 통학버스에 탑승할 수 밖에 없어 이른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거나 등교시간을 넘겨 학교에 도착하게 되는 문 제와 함께 기존 45인승 버스의 경우 2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광남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5% 정도가 장거리 통학인 만큼 통학버스의 증차 및 회차가 어려운 지역에는 소형버스를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통학버스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경기도 군포시가 지난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군포시의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축제 첫날인 4일, 군포시민체육광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서는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산본 로데오거리가 축제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이곳에서는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수리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부터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가을 축제들을 통합하여 '군포올래 행복축제'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산발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10월 8일『2024년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지역상생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산촌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하여 평창, 하동, 장수, 광양, 해남, 세종, 김천, 산청 8개소에 조성됐고, 지역별 사회적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운영‧관리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난 5월에 개최한 발전협의회에 이어 산림청, 자자체, 지역주민(사회적협동조합)이 모여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 연대강화 및 지역과 연계한 사업 발굴 등 지역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 및 지난번 협의회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산림청 및 지자체의 소득지원사업, 국유품종보호권 실시 안내, 사회적협동조합의 국유림 사용료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한 공동산림사업 및 관리위탁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 ‘24년도 적극행정 사례 중 하나인 임업인 지원제도로 ‘임업용 면세유 공급용 장비 등록절차 간소화’등의 적극행정에 관하여 안내했으며, 모범적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외교부는 2024 '세계신안보포럼(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WESF)'개최(12.5.(목))를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정부·학계 간 논의를 촉진·심화하기 위해 10월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사이버, 인공지능 그리고 진화하는 국제안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동렬 외교부 국제사이버협력대사, 이승섭 KAIST 안보·대외협력 자문역, 김상배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악성 사이버 활동은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자유, 인권 등 근본적 가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가 비의도적·비윤리적 결과를 유발하거나 악용될 위험에 대응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이버, 신기술이 국제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증대되는 만큼 우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지난 2월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9월 국가 사이버안보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최근 국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계기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물류·기술·에너지 허브인 싱가포르와 공급망,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10월 8일 오전 한-싱가포르(로렌스 웡 총리) 정상회담 계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3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먼저, 아시아의 물류 허브이자 통상규범 선도국가인 싱가포르와 바이오경제, 첨단제조 등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 SCPA)」을 체결했다. SCPA는 한국이 양자간에 체결한 첫 번째 공급망 파트너십 약정으로, 양국은 공급망 교란 징후 포착시 신속 통보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대체 수급처 정보제공, 신속통관 등 상호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글로벌 LNG 트레이딩 허브인 싱가포르와 「LNG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국 간 LNG 스왑, 공동구매 등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을 안정화하고 LNG 도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0월 8일(싱가포르 현지시각 16시)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안덕근 장관의 현대차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는 우리 기업의 임직원을 격려하는 현장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덕근 장관의 방문은 지난 11월 준공식 참석 이후 두 번째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준공 1년차를 맞이한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의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는 미래차 제조와 자율제조 공정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점차 다양화 되는 미래 모빌리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곳은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 대신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셀에서 제조가 이루어지는 미래형 공장이며 AI 자율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연구소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산업부는 우리 제조업에 AI 자율제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27년까지 200개 이상의 기업을 선정하여 공정 개발과 실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가 K-미래차 산업은 물론이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벼멸구 피해의 농업재해로 인정하는 심의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벼멸구 발생면적(3만 4천ha)에 대해 시·군에서 10월 21일까지 조사를 완료한 후 11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벼멸구 피해농가에는 피해규모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하고, 농가경영을 위해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금리 1.8%의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벼멸구 피해농가에 재난지원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벼 전량 매입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재비의 국악챌린지—당신의 선택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 축제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단체로, 대중성과 젊은 창작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해왔다. 이 단체는 현재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상주단체 2년차로 활동 중이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제작하여 국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비의 신곡 발표와 함께 관객이 직접 최고의 곡을 선정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국악방송 TV의 [국악무대] 제작과 연계하여 신곡 '설중화(雪中花)'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곡은 고려시대 여장군의 전투를 눈 속 꽃에 비유해 상실감, 결심, 그리고 바람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작품이다. 공연은 대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등 각 곡마다 다른 주요 악기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다양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미스맥심 출신 모델 박별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화보를 통해 나른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박별은 최근 패션모델, 음악 프로듀싱, 유튜브 제작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번 맥심 10월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진첩 속 전 여자친구'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별은 자신만의 신비로운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연광과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느낌과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그녀의 화보는 남성 독자들에게 과거의 연인을 떠올리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별은 레이스와 끈이 포인트인 화이트 하프컵 란제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의상은 그녀의 가슴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으며, 한쪽 어깨끈을 내린 대담한 포즈로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양치를 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화보의 콘셉트에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냈습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별은 "마지막 연애가 너무 오래전이라, 이번 '헤어진 전 여자친구'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