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을 선발하는 대회,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최종 우승의 주인공은 스무 살 대학생 쥬에게로 돌아갔다.
만 19세, 대학생, 국민 여동생 등 수많은 수식어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쥬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혜성처럼 등장해 앳된 외모와 청순하고 폭발적인 몸매, 거침없는 발언으로 모델을 넘어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콘테스트 초반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뽐내며 1라운드를 1위로 출발했던 쥬는 2라운드와 3라운드, 준결승전인 4라운드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해 명실상부 우승 후보로 점찍어진 바 있다.
최종 1위를 차지하게 된 쥬는 인터뷰를 통해 “나의 스무 살을 함께 했던 미맥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승 특전인 맥심 12월호 표지까지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미맥콘 결승전 투표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맥심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결승전 총투표수는 20,948표로, 지난해와 비교해 높은 투표수를 기록하며 콘테스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를 입증했다.
1위를 차지한 대학생 쥬는 6,206표, 2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에 그친 영어 강사 은지의 득표수는 6,164표로 42표 차에 불과했다. 3위는 프리랜서 모델 엘라, 4위에는 취준생 지니가 이름을 올렸다.
‘맥심 모델을 내 손으로 직접 뽑는다’라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사랑받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심사위원이나 주최 측의 평가 없이 온전히 대중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고 있다. 참가자 중에는 전문 모델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와 키, 국적 등과 관계없이 다양한 직종의 일반인이 도전하기 때문에 새로운 섹시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24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쥬에게는 맥심 2024년 12월호 표지 모델의 영광과 우승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맥심 소속 모델로서 다양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맥심 코리아]